오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입니다.
지난 29일 장성 황룡의 5일장을 둘러 보다 한참을 기다리며 담아온 영상입니다.
오랜 기억의 수동식 뻥튀기는 아니었지만~~ 추억을 되살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목재로 불을 지피며, 뻥튀기 장사의 흥겨운 노랫가락과 함께 손잡이를 잡고 돌아가는 운치있던
그 기계는 아니지만~ 뻥~~이요 하는 순간 천지를 진동하는 소리와 구수한 냄새가 온 장안을 휘감고 돕니다.
예전엔 그물망과 찢어진 틈 사이로 옥수수 튀밥이 여기저기로 줄달음질 쳤는데.... 커다란 통속에 갇힌 튀밥들이 야속합니다.
제일 고소하고 달콤한 설 명절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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