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426

동학혁명~ 역사는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진화합니다.

봄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듯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지만~ 시나브로 느껴지는 기다리던 봄은 착~착~ 우리들 바로 옆까지 와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동학혁명 승전 기념탑 둘러봄에서 누락되었던 " 이 학승 순의비"를 마침내 찾았습니다. 장성의 김 채림 문화해설사님으로부터 자세한..

더도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지난 3월 3일은 우리 마을 황룡농협 조합원님들의 출자금 배당금을 지급받는 날 입니다. 농협 좌담회겸 마을 회관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이시어 2010년의 농협 소식을 보고 받는 날이기도 하였답니다. 대부분이 조합원들 이시기에 오늘은 정말로 마을의 잔치나 다름이 없습니다. 책상위에 조합원 명단..

장성에도 담양 창평 국밥집이 있어요~!

지난 딸기하우스 노엽을 따낸 후 바닥에 떨어진 잎들의 청소 작업을 작은처남과 함께 하고나서 먼지를 마신 뒤라 컬컬한 목을 달래려 황룡시장 옆의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장날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심 시간에는 자리가 빈 공간이 없이 들어 찹니다. 저는 특히 콩나물 국밥을 좋아하지..

우후 인삼순? -인삼의 세상살이 추적기행

2011년 3월 3일 ~~ 오늘이 무신 날인지 다들 아시지유? 뭐라구유? 그렇지유~~! ^^ 삼.삼데이 입니다. 우리나라의 인삼의 효능과 그 명성은 예부터 이름을 알아 주었지요~ 그래서 지난번에 방문했던 장성군 동화면 송계리의 " YOU 氣 농장 " 을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번 풀무원과의 계약으로 인삼을 출하를 해..

잔치에 이것 빠지면 왠지 허전한 삼겹살 수육~~

지난해 10월 11일~ 장성 황룡면에 큰 경사스러운 마을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궁금하시지라~~? 음메~~ 김이 모락모락 저것이 무엇이다냐~~! 잃었던 식욕도 돌아와 뿐지는 삼겹살 수육 아니여~~! 역시 잔치에서는 빠질래야 빠져서는 아니 되는 단골 음식~ 바로 그 집 나간 며늘 아가도 돌아 온다카는 그 토종..

망암 변이중 선생님과 봉암서원을 만나다

지난 2월 23일엔 모처럼 날씨가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평소 마음에 있어 가보지 못했던 "봉암서원"을 들려 보려 장성 문화해설사 님께 위치와 관리인의 전화번호를 문의 했습니다. 거의 서원가까이 왔을때 전화를 했습니다. "변 선생님~ 봉암서원을 취재좀 하려 합니다. 문 좀 열어 주..

들어보셨나요? 장성읍 영천리의 방울샘~!

지난 18일, 금요일 막내 푸른별이가 며칠 전부터 발목 부분이 아프다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정형외과를 다녀 왓습니다. 점심시간이 걸렸더니 1시간 여를 기다렸습니다. 번호표를(시골은 할머니들이 많이들 오십니다.) 받는 걸 잊었더니 (사실 외과 첨이라 번호표가 있는지도 몰랐지요~^^) 순..

장성의 자전거 수리의 아줌마 달인 ~ ^^

오늘은 장성의 오랜 고향지킴이 "바이텍 자전거 부부"의 땀과 열정이 베어 있는 수리점포를 소개할까 합니다. 두 세달 전 아이들 자전거에 펑크가 나서 이곳 수리점을 방문했었습니다. 장성의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있던 자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가게 입니다. 바로 옆이 고려시멘트의 공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