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희망(이재현) 2010. 4. 12. 10:07

 

 

둘째 태양이를 버스터미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일어난 아침 동쪽 산에 웅장하게 피어 오르는 아침 해의

정기가 온 세상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가슴 벅찬 순간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지구 삼라만상의 에너지의 근원  "붉은 태양" 이름만으로도 거대한 열정과 폭발적인 기상이

느껴집니다.

집 앞에 너르게 펼쳐진 평야 저멀리  황룡강 주변의 벗나무 들이 가지런히 고즈넉합니다.  아침이슬 한껏 머금은

조용하고 숙연한 분위기의 아침입니다.  이렇게도 자연은 사람에게 무언의 교훈을 매일 매일 가르쳐 줍니다

어리석은 인간이 알고도 실행치 못하며 사는 것이 슬플 뿐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