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와 고흥 나로도 우주센터 방문중이예요
4월24일 토요일 날씨가 엄청 좋은 날 입니다. 아침에는 새벽까지 선별 작업을 한 딸기를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막내와 함께
전남 정보화 선도자 모임을 다녀 왔다. 고흥 문화회관에서 모이는 터라 3시간 가까이의 운전을 하고 달려 갔다.
별이가 회관 옆 클로버 밭에서 예쁜 포즈를 잡았다.
멀리 공설운동장도 보이고 산꼭대기까지 장식된 우주선모형이 보인다.
막내 별이 공주의 환한 웃음이 귀여운 하루 입니다.
마침 회관 내의 전시실에 "새우란" 전시회가 있어 구경을 했다. 난의 고고한 자태는 지극히 청초함 그대로다.
별이 공주의 미소와 난의 미려함이 괜찮은 하루다
미니 라이락 화분이 눈낄을 끈다. 향기가 너무 좋다. 어려서 부터 라일락 향기를 그렇게 좋아했다. 올 봄이 지나기 전에
반드시 마당에 라일락을 심으리라!!!!
철쭉 밭의 별이 공주가 예쁘게 웃고 있어요!!!
별이 공주가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우주선 앞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나로도의 우주과학관 입니다. 볼거리가 너무 많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한번쯤은 다녀올 만 한 곳입니다.
예쁜 별이 공주가 무언가 맘에 들지 않는가 봅니다. 아하!! 그렇군요. 우주센터에 오기까지의 구불구불한 차로가 문제였군요.
차멀미의 후유증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 납니다. 힘내세요. 공주님!!!
그 유명한 케플러의 제 1법칙앞에서 별이 공주가 있어요
우주선 내부의 실제 모습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우주인의 모형이 있는 곳에서 별이 공주님과 아빠가 추억으로 기억될 만한 사진을 남깁니다. 뒤로 어린아이들도 알만한
케플러 박사, 만유인력의 발견 뉴튼, 상대성이론의 아인시타인 박사의 사진이 보입니다.
별이 공주의 마음속에 우주로의 큰 야망을 기대하며 나로 우주센터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