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막내와 자전거를 탔습니다

푸른희망(이재현) 2010. 8. 5. 17:57

 

막내 별이와 동네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일하는 면사무소도 다녀왔지요.

직원아저씨들이랑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함께 먹었구요.  선물로 상품권도 받았지요.

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오늘이 우리 막내 공주 별이의 12번째 생일 입니다.

햇살은 30도가 훌쩍 넘어 따갑고 무더웠지만  군데군데  나무 그늘이 있어

휴식을 가질 수 있어 다행입니다.

 

 

황룡강을 배경으로 장성읍이 멀리 보입니다.

 

요란스럽게 매미우는 나무 밑에서 참매미도 잡았습니다.

 

더운 날씨 시원한 생수가 최고입니다.

날씨는 무척덥지만 강변이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공주님이 아빠의 멋진 포즈를 연출하라고 합니다. ㅎㅎ

 

자전거 여행의 종착점 입니다.  황룡대교가 뒤로 보입니다. 

 

 

황룡대교 위에서 장성읍을 보면서 순간을 영원으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