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장성닷컴에 저희 가족 이야기 코너 오픈입니다.

푸른희망(이재현) 2010. 12. 8. 21:20



  장성 닷컴에 우리 가족의 행복한 귀농스토리가 시작됩니다.

2007년부터 감농사를 시작으로 지금의 딸기하우스 농사까지 4년이라는 시간들이 농부라고 하는 

이름으로 살게했습니다. 농사라는 것이 참 쉽지가 않음을, 정성을 다해서 관리하지 않으면 결코 풍성하고 

알찬 결실을 주지 않는 것이 자연의  섭리임을 알았습니다. 


  자연은 대충을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병충해들. 

이 모든 것들이 온종일 농부의 부지런한 발걸음과 예리한 예찰의 눈과  금지옥엽 자식처럼 다뤄야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잘 만들고 지키는 가장의 몫임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