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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내가 만든 고추장으로 비빔밥 한 그릇, 비빔밥이 꿀맛!

푸른희망(이재현) 2012. 7. 16. 06:00

 순창 구림면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체험하며 먹었던 비빔밥의 추억!

 

아이들마냥 신나게 만들기 체험을 끝내고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고추장하면 역시 쓱쓱~~비벼 먹는 비빔밥이 가장 잘 어울리지요. 그쵸?  맞습니다.  그래서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식사가 바로 "내가 만든 고추장으로 비벼 먹는 비빔밥"  입니다.   밑반찬 재료 모두가  순창 구림면의 아저씨, 아주머니들께서  정성들여 가꾸어 오신 농산물 이랍니다.

 

어때요?  맛이 궁금해지지요?~~ㅎㅎ  아~~! 단 한개  콩나물은 순창읍내에서 사오셨답니다.  ~

콩나물 빼고는 모두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 먹는 비빔밥의 맛을 느껴 보실까요?~~~ㅎ

 

왁자지껄 아이들의 재잘거림속에서 먹는 비빔밥~ 꿀맛인데요^^

 

음식 모두가 원주민들이신 아주머니들께서  직접 만드신답니다.  순창 구림면 "고추장 익는 마을"은  영농조합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민 모두가 주인들 이시랍니다. 수익의 일정부분을 출자한 투자액만큼 배당을 받아 가시고,  체험이 있는 날에는 그날 그날 임금을 받아 가신답니다.  그러기에  마을에 불협화음이 일수가 없지요.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시니 그 맛이 바로 고향의 맛이 랍니다.

 

어때요?~ 군침 당기시나요?

 

제일 맛나게 먹었던 " 고추장 익는 마을표 김치"

 

 

감자 간장 조림~~팍신한 감자 맛과 간장의 맛이 잘 조화된 어릴적 그 맛^^

 

견과류 볶음~ 아내가 참 좋아했어요^^ 물론 편식없는 저는 당연~ㅎㅎ

 

아삭한 무 생채 김치~ 비빔밥에 감초^^

 

비록 콩나물은 구입한 것이지만... 그 맛은 일품^^

한 그릇 가득해서 하나 더~~ 먹었어요

 

깍둑이~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맛

 

꼬실 꼬실한 쌀밥^^

 

식당 안이 냠냠~~ 쩝쩝~~ 소곤소곤~~ 맛있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자기가 먹을 밥은 알아서 퍼 담아요~

 

주말에 있을 요양보호사 시험으로 그 와중에도 열공중인 아내~~^^ 파이링

 

와~ 저희도 먹습니다.  근데... 아짐??  계란은 안줘요...ㅠㅠ

 

순창 고추장 넣고~

 

반찬들 적당히 올리고~ 인정사정 없이 비비면 ~~~나는  요리사^^

 

맛난 김치도 먹고~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먹는  고추장 비빔밥!

맛이요?   두말 하면 잔소리지요~ㅎㅎ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고추장 익는 마을" 홈으로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