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가끔 유치하고 싶을 때가 있다.
오늘은 유치하게 사랑 표현하는 날! 사과로 처음 그 마음 보여주기~^^
냉장고를 열어 보는데... 손안에 쏙~ 들어오는 사과 몇 개가 눈에 띤다. 서 너개 집어 보다가 문득 ..유치해져 볼까? 하는 마음에 장난 아닌 장난을 사과에 해 본다. 뭐~ 어차피 사과를 깍아 먹으면 되잖아! 살짝 껍질만 떼어내서 이쁘지는 않아도 요렇게 사랑 글씨를 새기고 나니..히힛 고것도 참 재미있다. 5분...아니 3분 정도만 집중하면 참 재밌는 사랑사과로 변신한다. 내가 만드는 유치한 사랑사과 놀이...가끔은 아내에게, 연인에게, 아이들에게 만들어 줘도 신선하지 않을까?~~ 이건 나만의 생각?? ㅋㅋㅋ
아담하게 작은 사과가 빛깔이 참 맘에 든다.
하늘과 땅과 물과 바람....자연이 이리도 고운 빛깔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신비롭다.
사과 하나에는 이 모든 것의 에너지가 들어 있는 것이다.
자연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낸 걸작품!!
첫 작품....에궁~ 글씨가 너무 크다.
웬지..마음에 쏘옥~ 들지 않는다. ㅎㅎ
게다가 하트무늬를 들어내다가 떨어져 버렸다. ㅠㅠ
그래서 ....다시...사랑사과 만들기 도전!
이번엔 좀 더 작게....LOVE... 새겨 보았다.
그래도..울퉁불퉁...크~ 마음에 차진 않지만...ㅎㅎ
사랑은 유치하게 표현할 때 더 예뻐 보인다?
유치해 보이나요?~~ㅎㅎㅎ
사랑의 껍데기... 퉁퉁했던 껍질 글씨들이 빼빼로글씨로 변했다. 요게 더 맘에 든다.~ㅎㅎ
유치하게 만들어진 사랑사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바로!
하나인 사과를 쪼개어 둘로 나누어 먹는 것이랍니다.
LOVE... 둘 이지만 결국은 하나!
유치한 사랑표현 오늘 한번 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