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감따러 오세요

푸른희망(이재현) 2008. 10. 11. 19:54

단감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장성군 진원면에 소재한 농원이지만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첨단버스 종점 뒤 월정그린마을 앞에 있는 감나무 밭입니다.

튼실한 감들이 점점 주황색을 발하며 동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촌조생 품종입니다. 조생종으로 추석에 먹을 수 있는 단감입니다.

이것은 불완전단감으로 정수리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간 것은

덜익은 것으로 매우 떫습니다. 볼록하게 둥근 것을 드셔야 달콤한

단감의 맛이 납니다. 예전의 먹감이라는 것으로 속이 짙은갈색입니다.

 

 차랑품종입니다.

 

 부유품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