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18

미리 가본 황룡이 꿈틀거리는 장성군의 가을 노란꽃잔치

옐로우시티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라남도 장성! 피톤치드 풍부한 편백숲의 산소로도 몸과 마음까지 힐링되는 장성군에서 2015년 1회 가을 노란꽃잔치에 이어 2016 올해 두번째로 꽃잔치 축제를 합니다. 작년에는 장성공원 일대에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공설운동장 주무대롤 시..

[천연발효식초]막걸리와 통과일 발효식초 만들기 과정

■천연발효식초, 그 첫번째 시간 막걸리 빚기 2016년 우리 쌀 이용 가공기술 교육으로 천연발효식초과정이 4월 한달간 매주 2회, 화,수요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딸기농부도 발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식초만들기를 배우고 싶어 했는데 정말 좋은 기회가 되..

[홍길동감조청유과]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 감조청유과

3년만에 다시 찾은 장성군 북하면 소재지의 홍길동 감유과! 소봉춘, 전명순 대표님 댁의 수제전통 감조청을 바른 유과(한과,또는 산자라고도 하죠) 2012년 12월에 방문을 했었으니 꼭 3년이 되었군요.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위행청결에 더 신경을 쓴 시설과 작업능률이 좋은 동선으로 가공..

[아름다운사람들]한 겨울 추위도 녹이는 진원면 여성자원봉사회 행복나눔 동지팥죽

한 겨울 엄동설한 추위도 아름다운 사람들의 따듯함에 봄날 눈 녹듯 녹아내린다. 지난 12월 17일 장성군 진원면 건강관리센터와 게이트볼장에선 진원면여성자원봉사회원 50여분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복나눔 자선행사를 했답니다. 동글동글 떼구르르 작고 앙증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전남 담양의 죽녹원일대에서 열린 남도의 껄쩍지근한 밥상이야기

다식..22회 남도음식큰잔치 행사장을 둘러 보는 동안 가장 오래 시선이 머물던 곳입니다. 4~50대 중후반의 어린시절 시골에서 생활한 사람들은 누구나가 다식에 대한 추억들이 있을테지요. 어린시절 그때 보다는 훨씬 다양하고 색감이 고운 모양의 다식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자..

[대한민국식품명인22호]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직원 담양 추성고을에서 술맛나는 대통대잎술체험

농촌의 들녘이 가을색으로 완연한 10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임직원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전남 담양의 전통주 대통대잎술을 제조하는 추성고을을 찾았습니다. 담양의 추성고을은 1천년의 맥을 이어온 제세팔선주라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