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행복보금자리 22

[새블아최종과제]보름달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었습니다.~^^

아들아~! 저 멀리 바다 건너 어떤 세상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니? 네~~아빠 ! 그 곳엔 정말 무엇이 있나요~~?.......네? 우리는 모두 그렇게 살아 갑니다. 어딘가에 있을 희망의 세상을 응시하며 동경하며 말입니다. 새블아와 좀 더 넓은 블로그의 세계를 탐닉하며 걸어온 지난 시간들이 너무도 그리워 지려 ..

아버지는 제게 커다란 영웅 이셨습니다.

5월 8일 어버이 날이 휭~하니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늘은 오래전 아버지를 애써 담아 보려 합니다. 아주 오래~ 아버지 3살 유아 시절~ 청천벽력의 치유될 수 없는 평생지고 가야 할 소아마비 병마가 아버지를 급습하고 올가미를 채우듯이 찾아 왔었지요. 큰 아들에게 뗄래야 뗄수 없는 악마와 같이 착 달..

사랑과 정성으로 짓는 생애 첫 최고의 행복한 보금자리 구경오세요~~

늘 꿈에 그리던 그림같은 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정말이지 집 앞으로는 가을이면 황금들녘으로 풍성해지는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초원과도 같은 들판이 자리합니다. 보기만 해도 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그런 곳입니다. 1년이 조..

잠든 아내의 퉁퉁 부은 손을 조심스레 잡아 봅니다.~

며칠전부터 퉁퉁 붓는다고 하더니 ....그냥 눈물이 나려 합니다. 막내 푸른별이가 예쁘게 칠해준 비취 빛의 메니큐어가 곱게 보이는 아내의 거칠어진 손을 가볍게 잡아 봅니다. "나도 그래~!" 하며 퉁명스럽게 받아치던 그때가 자꾸 맘에 걸립니다. 일요일인데도 독거노인, 수급자 가정에 설명절 복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