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02년 독립기념관에서

푸른희망(이재현) 2010. 4. 12. 11:41

  2002년 식도정맥 출혈로 6월 한달간 입원 치료퇴원후  가족들과 함께 찾은 독립기념관,

  고향 충청도 제천을 다녀 오면서 들른 곳이다. 죽다 살아난 뒤의 아이들과의 여행은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에 묻었다. 

 지난 날을 돌이켜 보는 시간들이 왠지 뭉클하지만 과거의 그리움이 있어 힘겨운 오늘을 버텨내는 근원적 에너지가 아닌가 한다. 

 아이에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중년 그리고 장년으로 노년까지이어지는 인생살이가 가족들이 있어 위안이 된다.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임을 잊지 않고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