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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에 울고 웃는다~ 대한족구협회 전국 족구대회 장성에서 열렸습니다.

푸른희망(이재현) 2011. 11. 21. 11:00

  11월 19일 쌀쌀한 초겨울의 날씨가  살을 파고드는 오후~  장성 읍내 곳곳에 부착되어있는

" 제 4회 대한족구협회장기 전국 족구대회"를 알리는 입간판이 제 눈길을 사로 잡았었습니다. 

 

광주 드림팀의 주 공격수의 멋진 플레이 모습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제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 입니다.   광주 드림팀은 오인기, 도현국, 임준범, 배양현, 문기상의 다섯 선수들이

 출전했는데...공격수의 이름을  알지 못하겠네요~~ㅎㅎ 미안해요~  하지만 너무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공격수 혼자만으로는 역부족~ 네 명의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승리를 할 수 있는 경기 이지요. 

 

 

 

지난 11월 19일과 20일에 걸쳐 대한 족구협회장기 전국 족구대회가  이곳 장성의 장성중학교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치러 졌습니다.

 

장성군 체육회와 전라남도 족구협회과 주관하고  대한 족구협회가 주최, 장성군과

 (주)스타스포츠와 (주) 낫소가 후원한  경기 였습니다.

 

11시 대한족구협회 송 영우 회장의 개회선언과 장성 김양수 군수님의 환영사에 이어서 

19일에는  일반부와 관내부의 경기가, 20일에는 최강부, 여자부, 고등부의 경기가  열렸답니다.

 

김양수 군수께서는 짧은 일정이지만  편백나무 인공조림성공지 축령산 휴양림, 홍길동 테마파크, 필암서원,

관광문화유적지도 둘러 보고  문불여 장성에서 멋진 추억의 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시며 장성에서의 전국 족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시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함께 기원 했습니다.

 

제게 두번째로 멋진 인상을 주었던 선수 입니다.

골을 성공시키고 정말 좋아하는 저 기쁨과 환희의 웃음이 백만불 짜리 입니다.

 

 광주 드림팀과  전북 고창의  금강산팀의 팽팽한 일전입니다.

 

오로지 공에 눈과 체력을 집중합니다.

 

으랏차~ 상대방의 네트에 꼿히기를 바라면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의 모습에 열정이 살아 숨쉽니다.

 

전국족구대회는

시,도대항 대회를 통하여 지역발전 및 국민건강과 체력증진

우수한 선수발굴과 엘리트 족구 활성화

민족구기  전통종목인 족구를 2014년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이 되도록 전국 족구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감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경기는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당일 중식 또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함이라고 하네요

각 팀은 조별 예선토너먼트와 리그전을 통해 진출하며  경기 인원은 선수 8명, 코치, 감독 각 1명 으로 출전합니다.

 

이번 경기 시상은

각 부별 3위까지 선발하고, 1위는 상금 100만원, 2위 70만원, 3위는 50만원, 

시상은 각팀 선수, 코치, 감독 에게 부여함을 원칙이라 합니다.

 

이중 1위팀은  시상금중 20%를 지역 특산품으로 지급한다고 하네요.   칭찬 받을 만한 시상 방법 입니다. 

또한 최우수선수, 감독, 심판, 페어플레이상을  선정해서 시상합니다.

 

 

와우 아쉬운 점수입니다.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 이지요 

 

가볍게 나비같이 써브를 합니다.

 

광주 앗싸 팀과  경남의 창신대 경기 입니다.

 

마치 제기를 차듯이 상대방의 서브를

가볍게 받고 있습니다.

 

끝까지 공을 향한 집념을 놓지 않습니다.

 

이의가 제기된 것에 대해서는 

정확한 심판을 위해  주심과 부심이 함께 의논을 합니다.

 

멋진 창신대의 스파이크 공격 입니다.

시선은 끝까지 공을 향합니다.

 

와우~

성공시키고  이렇게 좋아들 합니다.

정말  그 기분은 아무도 모르지요~~

팀명 그대로  아!~~~~싸~~ 입니다.

 

창신대의 작전타임~

동료들을 다독이면서  재 정비를 다짐합니다.~ 화이팅

 

불꽃튀는 공방전

때리고~

 

우리도 질소냐~

받고 때리고~~ㅎㅎ

 

리시브한 공을 주시하면서

스파이크를 때리려  공을 주시합니다.

 

 

자~

이렇게  온 몸의 힘을 모아

상대편의 네트를 향해 내리 꼿습니다.

 

주심의 공격 호루라기에 서브를 준비합니다.

 

또 때리고~

역시 배구나 족구는  강하게  내리 꼿는 스파이크의 묘미에 있습니다ㅣ.

 

치열합니다.

마치 전쟁터 같습니다.

최고의 기량을 다해  승리를 위해 전략 전술을 모두 발휘합니다.

 

높이 솟은 공을

기다립니다.

과연 어떤 공격을 퍼부을까요~?

 

역시 창신대의 주공격수 답게 스파이크 입니다

 

지지않는 앗싸팀의  되받아 치기~

 

 

자 이번엔  다른 팀의 경기를 잠깐 볼까요

서로 정중히 인사를 나누고

 

실전에서는

빈틈을 보이질 않습니다. 강한자만이  이길 수 있습니다.

 

주심, 부심, 오늘의 경기를 아주 공정하고 명확하게

이끌어 주기를 바라면서~~

 

재미난 표정입니다.

사진에는 그렇게 보이는군요~~

 

헤딩으로 받을준비를 합니다.

 

이쪽도 역시 헤딩으로 응수 합니다.

 

 

기회가 되면 인정사정 보지 않습니다.

 

광주 드림팀과  영암의 기찬 팀이 다시 붙었습니다.

역시 멋진 공격입니다.

 

영암 기찬 팀의 멋쟁이 공격수~ 있는 힘껏 차지만

그만 네트에 걸리고 말았네요~~

 

역시 바운드 된것은 헤딩으로 받는 것이 최고지요

 

아쉬운 실점에 엉덩방아를 찧어 보기도 하고

 

이어지는 강한 스파이크의 공격~

가히 일품 입니다.

 

기뻐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동료들도 함께 즐거워 합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방전이

 

요건~?

 무슨 공격 일까요~~

시간차 공격?~~~

 

이번엔  ~~

역시 족구경기의 최고 장면 입니다.  오버헤드킥~~

 

광주 드림팀이  앞서고 있네요~

1세트는 기찬팀에게 내주었군요~~

 

혼자서~~?  무얼~?ㅎㅎ

 

세터가 가볍게 리시브한 공을  공격수가  기회를 노립니다.

 

 

으랏차~~

이렇게  때리는 겁니다~~

승리를 위해~~

 

정말 많은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들을 보여 드리고 싶지만...ㅎㅎ

 

초겨울로 들어가는 날씨에  정말 멋진 스포츠 경기를 보았습니다.  장성중학교의 운동장에는  추위를 물러나게 하는

열정과 함성과  젊음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보다도 더 작열했습니다.~~

 

멋지고 훌륭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동시에 보냅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진지하고도 결연한 승리를 향한 의지가 불타는 것을 느꼈던 하루 였습니다.

멋진 스타가 탄생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족구 강국을 위한 첫걸음들이 정말 자랑 스럽습니다. 

모든 족구 스포츠인들에게  큰 응원 보냅니다.   화이팅~~

 

주] 운동경기상 선수와 코치, 감독님들의 얼굴이 보여 집니다.  공개를 원치 않으시면 가볍게 댓글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