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야기▶/농사소식

과원 1차 제초작업 마무리

푸른희망(이재현) 2008. 5. 26. 13:35

2008년 5월9일부터 시작한 제초작업이 1차 마무리 되었다.  정말 힘이 드는 작업이다.

8천평의 넓은 과원을 관리하는 작업이 쉽지가 않다.  올해로 2년째 접어들지만

여전히 힘든 과정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시원하게 펼쳐지는 정리된 과수원을

보면 후련하게 시원해진다.  한 달여가 지나면 또 작업을 해야 한다.

도장지제거(새순), 적뢰작업등을 이어서 서둘러 마쳐야 올 해의 고품질과 생산을 달성

할 수 있다.

 

 아세아 전용 제초기 입니다.  이 놈이 없으면 제초작업이 너무 힘이 들지요.

아주 고마운 놈입니다.

 

 작년 호밀을 뿌렸더니 키가 엄청 큽니다.

제초 작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녹비작물이니 올해 퇴비걱정은 없습니다.

 

 호밀을 예취기와 제초기로 1차 작업을 하고 난 후 입니다.

시원하지요. 감나무들이 바람을 잘 맞아야 합니다.

병충해 들은 은밀한 곳을 좋아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