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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희망(이재현) 2008. 6. 30. 10:28

차랑품종입니다. 튼실히 커갑니다. 앙증맞은 어린 모습입니다.

 

 농원의 한 구석에 자리잡은 복숭아 입니다. 올해도 풍성합니다.

8월이면 분홍빛 달콤한 과일로 변하겠지요

 

 복숭아 옆을 지키고 있는 자두입니다.  벌써 침이 넘어가네요

 

 밭 한켠에 심은 땅콩이 꽃이 피었습니다.

 

 앙증맞은 꼬마대추들이 커갑니다.

정말 가을이 성큼 기다려 집니다.

 

 6월중순까지 피었던 하얀 밤꽃들이 열매로 익어갑니다.

자연은 마치 커다란 자동 시스템과도 같습니다. 어김없이 그 시기가 되면

각자의 제역할을 스스로 알아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