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화영이가 백년배필을 만나 백녁가약을 맺습니다. 참으로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기특하게 착하게 잘 자라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모처럼 네 남매가 한자리에 섰습니다.
씩씩한 신랑과 아름다운 신부, 행복하게 잘 살아주렴!!
아버지, 어머니가 생전에 계시다면 더욱 훌륭한 자리가 되었을텐데... 무지무지 행복하게 잘 살아
건강한 가정을 가꾸고 웃음이 넘치는 미래가 되기를 바란단다.
아버지 어머니가 계셔야 할 자리에 감히 저와 아내가 앉았습니다. 코흘리개 화영이가 멋진 신랑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코끝이 찡하며....눈시울이 잠시 묵직합니다. 정서방! 내동생 행복하게 해주게나!!
청량리 작은고모님과 대구 숙모님, 그리고 사촌동생 제수씨가 보입니다. 큰 부모님과도 같은 사랑을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좋은자리에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니 너무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고모 결혼식에 신이 났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신랑신부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합니다. 가족의 사랑과 행복 기도가 새출발하는 신랑신부의 앞날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신랑새신부 입니다. 행복하거라!!
친구들이 행복한 자리에 정말로 많이 와 주었습니다. 축복받는 결혼식 입니다.
친구가 부케를 받습니다. 또 다른 행복한 부부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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