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동생결혼식

푸른희망(이재현) 2009. 10. 19. 20:28

 

막내 화영이가 백년배필을 만나 백녁가약을 맺습니다.  참으로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기특하게 착하게 잘 자라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모처럼 네 남매가 한자리에 섰습니다.

 

씩씩한 신랑과 아름다운 신부,  행복하게 잘 살아주렴!!

 

아버지, 어머니가 생전에 계시다면 더욱 훌륭한 자리가 되었을텐데... 무지무지 행복하게 잘 살아

건강한 가정을 가꾸고 웃음이 넘치는 미래가 되기를 바란단다.

 

아버지 어머니가 계셔야 할 자리에 감히 저와 아내가 앉았습니다.  코흘리개 화영이가 멋진 신랑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코끝이 찡하며....눈시울이 잠시 묵직합니다.  정서방!  내동생 행복하게 해주게나!!

 

 

청량리 작은고모님과 대구 숙모님, 그리고 사촌동생 제수씨가 보입니다.  큰 부모님과도 같은 사랑을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좋은자리에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니 너무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고모 결혼식에 신이 났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신랑신부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합니다. 가족의 사랑과 행복 기도가  새출발하는 신랑신부의 앞날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신랑새신부 입니다.  행복하거라!!

 

 

친구들이 행복한 자리에 정말로 많이 와 주었습니다.  축복받는 결혼식 입니다. 

 

친구가 부케를 받습니다.  또 다른 행복한 부부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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