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축제및행사

2010 옥답 페스티발에서

푸른희망(이재현) 2010. 11. 26. 15:01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믿음을 굳게 믿습니다.

서로가 삶의 터전은 다를지라도 행복한 웃음으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고 싶은 것은 동일한 비전입니다.  우리는 사람이 먹어야만 하는

음식의 기초재료인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해 내는 사람들의 건강 조력자이지요.

인연의 고리가 또 다른 인연고리를 걸어주고.. 서로 행복한

웃음을 나눕니다.

 

화려한 꽃잎같은 순수의 아름다움으로~

 

공병호 박사님의 " 隨 處 作 主"의 사상을 귀를 솔깃히 듣습니다.

죽는날까지 절박함의 심정으로 야무지고 다부지게 그리고 빡세게

삶에 대하여 크고 작음을 떠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라를

역설하십니다.

 

이제는 정말 필기도 기억도 소셜의 시대입니다.

 

 

인연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그냥 스스로 웃음을 짓게 합니다.

나이를 무색케 하는 젊은 누님?의 열정 농촌 블로거 "들꽃 사랑"님을

만났습니다.  작일 저녁의 진솔한 이야기들에 모두는 공감과 감탄으로

온 방안에 훈훈한 담소가 가득했습니다.

 

김광호 강사님의 " 내안에 영웅을 품어라"

고난의 미학을 강조하시며 진정한 힘은 어려움과

모자람에서 나온다시며 안락과 포만감이 우리를 잡아내리는

주범이다고 힘차게 말씀중입니다.

 

 

흔쾌히 촬영에 응해주시는 소탈함이 너무 좋습니다.

지난 장성군청 아카데미에 357회 강연을 오셨다면서

반갑게 악수를 청하십니다.   내 안의 영웅으로 모셔도

손색이 없는 분입니다.

 

어느덧 1박2일의 옥답 행사도 마무리의 사진 촬영이군요.

아쉽지만 가슴에 큰 영웅과 비전을 다시

획득해 가는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농림수산정보센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