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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아주 저렴한 가격에 숙박하고 아침까지 넉넉히 먹고 싶다면 시드 게스트하우스에서

푸른희망(이재현) 2011. 7. 10. 06:00

첫째날,  제주의 첫 밤을 묵을  민박 입니다.

어~~ 그런데  생각했던 일반적인 기와집의 민박집이 아닙니다.  바로 바로  "시드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원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을 제공하는 것으로  요즘엔 한국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지에서의 숙박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서귀포시 성산읍의 "시드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3층으로 구성된  아주 편안한 숙박시설 입니다.  

어머님, 누님같은 여사장님의 푸근한 인심은 최고 입니다.

 

 

 

넓은 거실 겸 큰 방이 있구요

 

 

주방식설도 세련되게  깔끔합니다.ㅣ

물론 샤워실도 있지요~~

 

작은 방엔  이층 침대가 있어

온돌방이 힘들다면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야경 사진을 한번 담았어요~

 

제가 묵었던 들꽃 호실 입니다.~~

이름도 참 예쁘지요.~~ 들꽃 향이 느껴지시나요?~~

이외에도 이층엔 바람, 노을 이 있지요~

 

다음 날 아침 시드 게스트 하우스 뒤쪽 베란다에서 바라본 제주 농촌 풍경 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라  안개까지 자욱한 고즈넉한 아침 이었지요

 

차 한잔 운치있게 즐길 수 있는 테라스도 있구요~

 

시드 게스트 하우스 앞 마당엔

솥뚜껑 바베큐 숯불장작 구이를 할 수 있는 시설과 나무 벤취가 운치 있어 보입니다.

 

 

 

 

 

 

 

 

야경도 멋지지만

역시 푸른 잔디 가득한 정원이  예쁩니다.

 

시드 게스트 하우스의  공지사항 잘 보세요

숙박을 해결하고,  아침은 무료로 주십니다.

라면~~ 2000원 이면  맛갈나게 먹을 수 있어요 

밥과 김치는  싸비스~~ 이지요

아주 맛나답니다.

 

솥뚜껑 구이는  4인 기준 1만원이면  아주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 식사 포스팅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무료라고  대충 대충은 없습니다.  훌륭한 아침 식사로 손색이 없다니까요~?

 

잊지 마셔요~~ 제주도 저렴하지만 절대 후회 않는 숙박은 시드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못 믿겠다구요?~~~ 아따  믿어 보시라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