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18

[스크랩] 아이들이 이만큼 컷어요

세월이 유수같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오랜만에 들쳐본 사진첩에서 큰놈(푸른하늘)과 둘째(푸른태양)의 1학년과 다섯살의 모습을 봅니다. 지금은 고3과 중3이 되었답니다. 마냥 천진하고 개구장이던 아이들이 몸도 정신도 숙녀가 다 되어 갑니다. 아버지로서 한점 부끄럼이 없고 친구같은 아버지이고자..

가족들과 곡성 심청축제를 다녀와서

초가집 마루에 걸터 앉아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코스모스밭에서 엄마와 함께푸른하늘, 푸른태양, 푸른초원, 푸른별이가 사진을 찍습니다. 엄마와 세째 초원이입니다. 엄마를 너무 쏙빼닮고, 엄마없인 하루도 못사는 효녀지요 쌍둥이 풍차와 아내와 네 공주들,큰 놈은 공부한다는걸 어렵게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