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수유 그리고... 도로옆 산수유 한그루, 앞 다투어 터지는 꽃봉오리들이 너무도 포근합니다. 구례의 산수유 축제가 그리워집니다. 3월초 설중매의 자태를 인내하던 매화입니다. 오늘 다시 주변을 돌아보니 노란 수술들이 무지무지 보기 좋습니다. 향기 또한 질식시키기에 왕충분합니다. 꽃잎 하나 따 입에 넣어 보니 ..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09.03.11
[스크랩] 아이들이 이만큼 컷어요 세월이 유수같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오랜만에 들쳐본 사진첩에서 큰놈(푸른하늘)과 둘째(푸른태양)의 1학년과 다섯살의 모습을 봅니다. 지금은 고3과 중3이 되었답니다. 마냥 천진하고 개구장이던 아이들이 몸도 정신도 숙녀가 다 되어 갑니다. 아버지로서 한점 부끄럼이 없고 친구같은 아버지이고자..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09.03.11
내소사 탐방 지난 11월22일 장성 청년이화회 모임에서 능가산 등반겸 내소사 탐방및 격포항 채석강을 두루 돌아보는 작은 여행을 다녀왔다. 모처럼의 나들이여서 기분이 맑아졌다.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08.12.18
첫눈이왔네요 큰 녀석 버스정거장 앞에서 첫 눈을 맞으며 둘째 공주 등교길 감나무를 배경으로 첫눈과 함께 정말 설원입니다. 매년 눈이 올때 마다 감탄을 자아냅니다. 세,네째 집 앞에서 첫눈을.. 빨래줄의 눈이 엄청나게 달라 붙어 있습니다. 보일러에 군불이 따뜻하게 잘 타고 있습니다. 홍시감의 멋드러진 첫눈 ..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08.11.19
가족들과 곡성 심청축제를 다녀와서 초가집 마루에 걸터 앉아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코스모스밭에서 엄마와 함께푸른하늘, 푸른태양, 푸른초원, 푸른별이가 사진을 찍습니다. 엄마와 세째 초원이입니다. 엄마를 너무 쏙빼닮고, 엄마없인 하루도 못사는 효녀지요 쌍둥이 풍차와 아내와 네 공주들,큰 놈은 공부한다는걸 어렵게 달래..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08.10.22
어제 벼를 수확했습니다. 마을 이장 형님이신 순용이 아저씨 작업중입니다. 콤바인 작업중 수확중인 모습 너른 들에서 수확을 마친 고마운 놈들입니다. 수확바로 전 알알이 익은 벼들입니다.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