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나의 귀농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귀농을 준비하는 30~50대의 일반인들 앞에서
3년차의 나의 농사이야기를 진솔하고 허심탄회하게 강연을 했다. 30분의 발표시간이 너무도 짧은 듯 아쉬웠다.
새삼 감회가 새롭다. 농사의 농자도 모르던 내가 나의 이야기를 귀농예비생들에게 강연한다는 것이
솔직히 부담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원스럽게, 힘 있게, 발표를 하고나니 가슴 속이 후련해 졌다.
강남 코엑스 건물 전경이다. 웅장하고 서울의 대표 건물중의 하나임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서울이다. 또한 너무도 많은 변화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전철을 타고 가다 밖으로 보이는 63빌딩이 웅장하다. 이 역시 대표적 서울의 상징이 아닌가 멀리 여의도의
쌍둥이 빌딩도 보인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다. 강물이 예사롭지 않게 너울 파도를 이룬다.
서울... 한강....지하철.... 이 모든 것이 이제는 왠지 낯설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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