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오늘은
작일 저녁에 수확한 딸기를 화물차에 실고 아내 친구가 근무하는
광주역 근처 삼성생명 빛고을 지점을 방문합니다.
우리집 막내 푸른별이가 아빠 손을 보태려 동행 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우리 딸기를 주문을 많이 해준 단골고객 입니다.
혼자 갈 때는 딸기를 하역하고 엘레베이터에 싣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지요~ 오늘은 꼬맹이 별이가 함께 하니
아빠는 수월하게 딸기를 팔수 있었습니다.
보험설계사님들이 개별적으로 가져가시다 보니
일일이 끈을 묶어 주어야 합니다.
한 박스는 시식용으로 사무실 안에서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
아내가 열심히 상자에 선별하고
일정량의 무게를 저울로 달고 있습니다. 아내의 손이 함께 하면 아주 빠르게 작업이 끝납니다. ^^*
무척 손이 빠릅니다. 25KG이 선별 되었습니다.
아내는 정성들여 선별하고
재현이는 단골손님들에게 정성으로 묶어 드립니다. ^^*
엘리베이터 앞에 딸기를 옮기는 일도 오늘은 신이 납니다.
꼬맹이 푸른별이가 아빠 일손을 거들어 주기 때문이지요 ~^^*
가지런히 11층의 빛고을 지점 사무실 앞에 일렬로 정렬하여
단골손님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빨강미인들입니다. 맛나게 예쁜 녀석들입니다. ~
감사합니다. 고객님~
맛있게 잡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잘 먹을께요~ 인사를 거르지 않으시는 고마운 님들 이십니다.
요녀석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과 향을 뽐내는 녀석들이 귀엽습니다.
바쁘게 묶는 작업을 신나게 하고 있는 재현이 입니다.
고마운 집사람의 절친이 매해마다 신경을 많이 써 줍니다.
옆 사무실에서도 주문이 있습니다.
곱게 단장하고 기다리는 빨강미인~ 푸른희망 농원의 대표 미인들입니다. ^^*
행복한 딸기~
향이 가득한 딸기~
보기만 해도 군침이 한가득 딸기~
겨울철에 많이 드시고 젊어 지세요~
돌아 오는 길에 전대 앞 튀김집에서 별이가 좋아하는 야채 튀김을 샀습니다.
따뜻하게 뎁혀 온 튀김이 고소한 귀가 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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