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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행]건강한 휴식을 위한 숲속의 쉼터 가금면 봉황리의 웰빙펜션~

푸른희망(이재현) 2011. 8. 5. 06:00

7월 13일의 충주여행의 첫 여정을 묵을 숙소 입니다.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에 위치한 웰빙펜션~~

숲속의 아늑한 쉼터로써 손색이 없는 아주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1.2층으로 구성된 방이 모두 4개로 구성된 멋진 펜션입니다.

 이중 주인부부가 생활하는 한 곳을 제외하면  3팀이 묵어 갈 수 있지요.

 

1층은 거실겸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체가 숙박을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2층은 침실과  화장실, 샤워실로 이루어져  또 다른 운치가 느껴지는 곳이지요~~

이른 아침  내다 보는 안개 자욱한 자연의 풍경은 정말이지  감탄사가 절로 절로 나왔답니다. 

 

매일 아침 이런 곳에서 눈부신 아침을 맞을 수 있다면...하는 꿈같은 생각을 했었답니다.

다음날 아침의 안개 걷히는 장관은 정말  장관 이었답니다.

사진을 많이 올렸습니다.  담아 온것은 더 많지만... ㅎㅎ

 

 

아침 안개로 영롱하게 빛나는 보리수 열매가 매우 싱그러운 아침 입니다.

 

 

오른쪽 동의 기둥으로 타고 오르는

능소화의 아름다운 자태가  너무나 보기 좋지요~

 

목재로 지어진 건물이

짙은 갈색으로 아주 맘에 쏙 들었답니다. 

언젠가는 꼭 갖고 싶다는 그런 펜션 입니다.

 

잔디가  고운 넓은 정원이 아주 고즈넉한 아침 입니다.

 

 

졸졸졸~~

옹달샘도 만들어 놓았구요~

 

싱그러운 자두가 정말 맛나 보이지요~?

 

야외 테이블에서

신나는 바베큐 파티도 즐길 수 있게 벤취가

멋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원목으로 만든 2층 정자가

멋스럽네요

 

 

 

 

이른 아침 산책을 하는

여행객인지..

주민인지... 알수는 없지만...참으로

행복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인근 숲속에는 또 다른 펜션들이

함께 합니다.

 

펜션앞을 흐르는 넓은 강물에

안개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봉황자연 휴양림이 바로 인근에 있어서

숲속에서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 마춤 입니다.~

 

발길이 가는대로

아침을 걷습니다.

 

휴양림 내에 있는 아기자기한 펜션과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이 무척 맑고 투명했답니다.

 

아침공기의 신선함이

폐부 깊숙이 빨려 들어와 

구석 구석 새로운 활력 에너지를 교체 해 주는 듯한

숲길이 너무 좋았어요~

 

이른 새벽 꽃봉오리를 여는

백색미인의 기지개도 볼수 있는 행운의 날이네요~

 

 

이리도 이른 새벽에도

제 할일을 어김없이 하는 꿀벌들이 대견합니다.

 

 

누구를 기다리는가~

여인을 닮은 꽃이여~

 

그저 멀리 멀리~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을

말없이 침묵으로 기다리는

안스러움에 목 놓아 함께 울고 싶구나~

 

가녀린 여인을 닮은 꽃이여~

누구를 기다리는가?~

 

 

숙소 내부를 천천히 둘러 볼까요~

있을것은 다 있고,

없을 것은 없는  편안한 곳이었어요~

 

커튼하나  가볍지 않은 고풍스러움이

넘칩니다.

 

 

2층 침실 방 입니다.

정원과 숲이 보이는 테라스가

시원했답니다.

 

 

전부 원목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조용한 분위기 가득한 휴식장소를 찾으신다면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에 위치한  "웰빙펜션"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