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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달러 목표의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나주혁신도시 aT 신청사 개청식

푸른희망(이재현) 2014. 10. 22. 06:0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달러 목표의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나주혁신도시 aT 신청사 개청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새로이 이전을 하면서 농수산식품 유통의 새로운 남도시대를 열었다. 연면적 1만 9012㎡ 의 부지에 사람과 자연의 하나로 조화시킨 "에너지 생산형 친환경 사옥"이다.  이 건물은 지난 2012년에 착공을 해서 지난 6월에 완공을 마쳤다.  지금은 지상 15층 지하 1층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 300여명의 직원들이 이전해 새로운 환경에서 열정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본관과 별관을 잇는 건물 중앙을 바라보니 둥금 돔형의 구조물로 보이는 풍경이 글로벌 지구본을 상상케 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해서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확대 개편하고 도매시장육성, 유통교육, 정보제공, 해외시장의 개척등의 변화를 진행해 왔다. 2012년 현재의 사명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바꾸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 공기업"으로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농업의 핵심성장동력이 될 농수산식품 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등을 비롯해 유관기관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뜻깊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의 농도인 전라남도의 시대를 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신명나는 사물놀이의 가락만큼이나 대한민국 농업이 더욱 흥겨워지고,  하늘 높이 치솟아 날아가는 풍선 하나 하나에 대한민국 농수산 식품의 긍정의 희망 메세지가 세계로,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원해 본다. 



신청사 개청 테이프 커팅식을 마치고 별관 2층으로 옮긴  강연장에서는  신 영일 전KBS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되었다. 글로벌 농수산식품의 새로운  전진기지의 남도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웅장한  출정식을 보듯 경쾌한 꽹과리와 대형북의 웅장한 축하공연이  마음까지 엄숙하게 하더군요. 




[농수산 식품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 재수사장은 전남의 나주 혁신도시로의 aT본사 이전은  수도권과의 큰 차이가 없는 지역 균형발전

두번째는 지역경제의 활성화, 세번째는 지역 인재의 고용창출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또한 식품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외국의 식량자원 확보,온라인 사이버 거래등 농수산식품의 유통을 담당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대표적인 농도의 고장 전남으로 이전하면서 기대가 사뭇 크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성악가 바리톤 김 동규 선생의 시원스런 목소리로 울리는 청사 개청 축하 노래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층 강연장을 뜨거운 기쁨의 도가니로 분위기 전환을 했다. 언제나 들어도 역시 마음속 깊은 곳까지 감동이 밀려오는 멋진 성악가이다. 열창하는 그의 모습에서 걸림돌도 당당히 걷어내고 전진하는 한국농수산식품의 밝은 미래가 느껴진다. 




대한민국의 농식품 산업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광주, 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라남도의 농수축산업의 새로운 소득증대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100억달러 수출목표 달성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