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딸기를 수확했습니다. 세째,네째가 도와 아내와 함께 저녁 하우스에 불을 밝히고 감격스런 수확을 했습니다.
벌 입식이 늦어 수정이 미비하여 기형과가 많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앞으로 나올 것들은 예쁠 테니까요
보잘 것 없는 풀 한포기에서 이리도 빛깔 고운 과실이 탄생한다는 것이 농사를 지을 수록 신기하기만
합니다.
세째 푸른초원이 입니다. 마음이 여리고 울음이 많은 소녀이지만 언제나 나서서 일손을 돕는 착한 딸입니다.
우리집 막내 푸른별이 입니다. 언니와 1살터울이지만 진짜 언니같은 동생이지요. 개그맨들의 성대모사를
잘 하는 우리집의 재간둥이 입니다. 만들기를 창작적으로 정말 잘 한답니다.
오늘은 수확한 딸기들은 개인판매를 했습니다. 광주까지 달려가 판매를 했지요
'◀농업이야기▶ > 딸기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에서 얻는 기쁨 (0) | 2009.03.18 |
---|---|
두번째 수확입니다. (0) | 2009.03.14 |
[스크랩] 딸기예요 (0) | 2009.03.11 |
딸기재배과정입니다. (0) | 2009.02.28 |
금년 딸기를 심습니다 (0) | 200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