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열심히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칼슘,아미노산,은죽파워 친환경액제를 관주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지난 겨울의 마지막 흰눈이 내리는 바깥 날씨 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훌륭한 일꾼들입니다. 간혹 여러마리가 하우스 밖으로 날아가 안타깝기도
하답니다. 이녀석들이 잘 해 주어야 예쁜 모양의 과일이 열린다구요
모양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맛은 엄청 맛있답니다.
색깔 고운 딸기들, 보기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살살 돕니다. 두번째 수확이니 본격적인 수확시기가
도래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야 합니다. 이것을 즐거운 비명이라고 하나 봅니다.
벌통, 꿀통, 행복통, 하얀 꽃과 빨간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하우스 온 봄을 넉넉함으로
가득 채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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