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깨가 이만큼 자랐어요

푸른희망(이재현) 2009. 6. 13. 20:26

 

너무 귀연넘들입니다. 튼실히 자라기 위해서는 농부의 근면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답니다.  잘 키워 올 가을에는

고소한 내음이 진동할 것입니다.

 

딸기 모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깨를 파종했습니다.  물을 주기 위해

경운기를 이용해서 여러날을 주었습니다.  드뎌 아이들이

땅을 지지하며 힘차게 솟고 있습니다.

 

지난 6월1일에 심은 깨 입니다. 앙증스럽게 세상 구경합니다.

용기와 격려의 마음을 주시면 튼튼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