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행복의 꽃들

푸른희망(이재현) 2009. 6. 24. 13:36

 

집으로 들어오는 어귀에 한그루가 있습니다.  꽃향기에 매료되는 시간입니다.

모니터의 사진이어도 달콤황홀한 향이 베어 나는 듯 합니다.

분홍빛 꽃들의 향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은 가히 넘치고도 남음이 충분합니다.  우리는 소중한 선물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내가 숨쉬고 있는 이 땅에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나를 주연으로 만들어 주는 선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교육을 받은 후 잠시 휴식시간입니다.

실내의 화단에 장식해 놓은 꽃이 너무도 예쁩니다.

세 가지의 색깔이 정말 고운 자태입니다.

 

가운데 부분이 노란 빛을 띤 예쁜 꽃 입니다.  화단에 작은 표대에 꽃말이라도

써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너무 이쁜 꽃입니다.

 

노랑둥이 입니다.  단색으로 물든 여린 순정파 같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꽃인데.... 이것도 이름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