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들어오는 어귀에 한그루가 있습니다. 꽃향기에 매료되는 시간입니다.
모니터의 사진이어도 달콤황홀한 향이 베어 나는 듯 합니다.
분홍빛 꽃들의 향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은 가히 넘치고도 남음이 충분합니다. 우리는 소중한 선물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내가 숨쉬고 있는 이 땅에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나를 주연으로 만들어 주는 선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교육을 받은 후 잠시 휴식시간입니다.
실내의 화단에 장식해 놓은 꽃이 너무도 예쁩니다.
세 가지의 색깔이 정말 고운 자태입니다.
가운데 부분이 노란 빛을 띤 예쁜 꽃 입니다. 화단에 작은 표대에 꽃말이라도
써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너무 이쁜 꽃입니다.
노랑둥이 입니다. 단색으로 물든 여린 순정파 같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꽃인데.... 이것도 이름이 아쉽습니다.
'◀나의 이야기▶ > 자연과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송화가 피었어요 (0) | 2010.07.16 |
---|---|
[스크랩] 좋은글, 사진, 훈훈하고 따뜻한 국화향기같은 댓글들을 많이 많이 달아 주세요 (0) | 2009.10.22 |
장미가 한창입니다. (0) | 2009.05.20 |
행운을 드립니다. (0) | 2009.05.08 |
저는 모과꽃이구요, 얘들은.. (0) | 2009.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