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단풍 구경은 아침과 늦은 오후
석양이 지는 즈음이 가장 아름다운 듯 합니다.
또한 자연은 일시에 모두가 붉어지는 현상은 없습니다.
서서히 너도 들고 나도 들고~~
그래서 더욱 여운이 남습니다. 이 붉은 단풍속에서도 푸른 청풍도
존재 합니다. 이렇게 자연은 서로 다름을 인식합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바로 "다름"을 말입니다.
차는 입구에 일찍이 주차하고 걷습니다.
역시 단풍은 걷다고 보다가 찍다가 만져 보다가~~
내 몸과 하나되어야 진짜
단풍구경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해주는 자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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