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자풍마을 비나리 축제장

푸른희망(이재현) 2010. 11. 13. 22:31

장성 남면 비나리 마을은 2008년 농촌진흥청지정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주머니 모양이 풍수에서 유래하여

소원과 희망을 바라는 자풍마을에서 비나리 마을로 다시 태어난 

마을 입니다.


친환경 1번지 마을의 특성에 따라

황토단감따기, 방울토마토, 천연염색등의

체험행사가 어우러집니다.


축제장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앙증맞은 색색깔의 바람개비가 

관관객을 맞습니다. 바람이 없는 탓인지... 



마을 입구 배추밭 옆에 국화가 가을을 대표하는

꽃 답게 향기 그윽하게 자태를 뽑냅니다.




비나리 마을의 복주머니 이정표식 입니다. 

역시 단감을 형상화 한 복주머니 입니다.




윶놀이, 고리넣기 게임 앞에서 

아이들이 천진하게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나 축제장에서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이

빠지면 성공적인 축제라 할 수 없겠지요




전통적인 농기구 "벼털이" 이것이 맞는 명칭?

세월이 이제는 이것을 박물관으로 보내 버렸군요



사회자의 시작 소리와 함께 열심히 감을 깍고 있는

관광객들입니다. 



할아버님이 정성들여 감을 깍는 모습에 

사회자가 감동합니다. 혹 아부지 일까요?


떡메가 보입니다.

아마도 이 행사는 오전에 끝이났는가 보네요.

아쉽지만 사진으로라도 담아야 겠어요



자풍마을의 주황빛 단감입니다.

축제를 위해 정성들여 보살핀 흔적이 보입니다.

이번 된서리에도 끄떡없이 잘 견디어 주었군요~




마을 안쪽 돌담 너머로 

단감나무가 멋드러지게 열매를 매달았습니다.





지붕 너머로 오랜 감나무 위로 홍시될 감들이

주렁주렁 입니다.  홍시감은

바로 이만한 크기의 감들이 정말 달콤하지요~



마을 앞에 잘 정비된 아름드리 느티나무의 

자태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보이는 이 나무가 감나무인데요. 

아주 나이가 많이 먹었답니다. 

꼭대기 위에 감이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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