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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CEO 유정란의 최고를 꿈꾸다 (장성 우리 농원)

푸른희망(이재현) 2010. 12. 3. 20:25

전남 장성군 황룡면 금호리에  무항생제의 친환경 유정란을 생산하는 

젊고 패기 넘치는 농업인이 있습니다. 현재 2000수 정도의 건강한 닭으로

싱싱한 계란을 생산합니다. 장성의 4H 연합회 기획부장으로 왕성한 농업농촌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유정란들은 오늘 농장을 방문하여

수거한 따끈한 이쁜 놈들입니다.





계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닭들도 낯선 사람이 

왔는지 빼꼼히 입구쪽으로 모두 몰려와 사람 구경을 합니다.

 


암닭들과 일곱~여덟 마리의 수탉들이 옹기종기 방사장에 모여

한가한 오후를 보내고 있네요

 


입구에서 가로 방향으로 계사를 찍어 봅니다. 


모이를 담아 믹스하는 사일로입니다.

닭들에게 건강식을 주어야 맛있고 영양가 높은 알들을 낳겠지요 


 

 

이 무리 중에도 대장이 존재 합니다. 고 녀석은 낮선 사람이 

들어가니 어깨 힘주면서 당당히 목털에 힘을 주더군요~


닭울음 소리로 주위가 진동합니다. 


알 낳는 곳을 몰래 열어보니 이렇게 ~

여러마리가 들어가서 낳다 보면 발톱에 의해서 깨지기도 하는데~

반드시 세척과정을 거쳐야 하지요~ 


어슬렁 어슬렁 경계하며 녀석들이 제 주위를 빙빙 돕니다. 


사료통에 밥이 없는 것 보아 배가 많이 고픈가 봅니다.

그래서 그리도 시끄럽도록 울었던가 봅니다.

 


수컷들의 포스는 하늘을 찌르지요.

암탉들앞에서 폼잡는 것이지요

다른 수컷에게 밀리면 괴롭거든요 


제가 일손을 도와 수거해온 유정란 입니다. 왕겨를 깔아주다 보니

많이도 묻었네요. 그리고 계란을 놓을 때는 방향이 있지요.

둥그런 부분이 위로 오게 하고 약간 뾰족한 방향이 아래로 

해야 한답니다 숨구멍이 둥근 부분에 있다고 하네요 

 


산란장 안쪽 깊숙히 자세를 취하고 있는 암탉~

계란을 꺼내려 했더니 손등을 쫍니다. 그래도 어미라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정은 다를 바가 없지요~ 


젊은 청년 CEO 입니다. 더욱 넓고 현대적인 시설로 계사를 꾸며

대한민국의 최고의 농업인이 되는 것이 1차 꿈이라고 합니다.

바로 옆에 10두의 한우도 사육을 하고 있지요~ 


오늘 저녁 유정란으로 건강한 밥상 한번 차리시지요?~~ 

 


미생물과 사료를 혼합하는 작업입니다.


주문 들어온 유정란을 10개들이 박스에 넣어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걱정마시고 계란 많이 드세요~ 

국내에서의 계란 소비량으로는 턱없이 수치가 낮아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농원 유정란~

젊은 청년 CEO 가 키우며 건강과 맛있는 행복을

전달해 드립니다.

장성우리농원홈페이지   http://www.장성우리농원.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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