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딸기 클러스터 사업단에서 딸기 한살이에 대한
글과 사진을 요청하시어 급하게 작성해서 송고한 글이 이렇게 "자연담은 빨강"의 소식지에 훌륭하게 잡지 지면을 장식합니다.
2009년 광역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장성과 담양의 딸기 산업이 핵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국책 사업입니다.
담양의 온실작물연구소에서 주관하고 2009년에 농민들의 출자로 전남딸기 주식회사가 설립을 했습니다.
[우리 농업은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면서 고부가가치 원예산업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능동적으로 수출과 가공산업, 관광산업을 포함한 6차 산업화 구조로 농산업화가 촉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설딸기 산업은 우리나라 과채류 생산액의 1위를 점하고 있고, 생산량으로 보면 세계 3위의 생산국으로서 우리 농업
농촌 소득의 중요한 품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업단 창간호 중에서 서범석 박사 인사말
[딸기 맛있게 먹는법]
[하루에 5~10개 먹는 것이 적당]
딸기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많은데 혈액의 산화를 막아 혈관을 보호한다.
또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 좋다. 당도가 높아 몸속의 중성지방을 증가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딸기 고르는 법
딸기는 2~5월 가장 많이 나오며, 당도가 높고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꼭지가 생기있게 파릇파릇하고, 꼭지 밑단까지 붉은색이 돌고, 표면이 매끈한 것이 좋다.
그리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가 가장 맛있다. 딸기는 신선한 상태 그대로 꼭지를 떼지 않는
상태에서 먹는게 제일 좋다. 설탕을 뿌려 먹는건 비타민 B를 파괴시킨다.
*우유, 생크림, 두유,꿀과 함께면 좋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야]
흐르는 물에 가볍게 30초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사라진다.
그래도 아쉽다면 식초나 소금물에 살짝 헹구면 된다. 꼭지는 떼지 말고~
장기간 보관하렴녀 종이상자가 좋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면 금방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긴다.
[피부미인들이 딸기를 좋아하는 이유]
여름볕은 자외선이 강해 피부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여름에 특히 딸기를 즐겨 먹어야 하는
이유로 엘라직산 성분을 들 수 있다. 딸기의 엘라직산(ellagic acid)은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는 것과 주름살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자외선이 피부 콜라겐을 파괴시키는 과정을 차단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봄에 나는 과일 중 제왕은 딸기다.
딸기는 사과나 귤보다 비타민 C가 많아 황사나 봄 햇살에 지친 피부를 달래는데
최고의 처방전이다. '본초강목'에는 딸기는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고 양기를 일으킨다.라고 적으며
피부를 곱게 하고 머리를 검게 하며 폐질환에도 잘 듣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딸기 맛있게 먹는 법과 숨은 효능에 대해서 잡지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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