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농어업인 블로거 우수상패가 장성을 찾았습니다.~^^

푸른희망(이재현) 2011. 1. 28. 14:21

우리 민족의 대명절, 설이 다가와도 냉냉한 현실이 안타까운 요즘~

엄동설한을 뚫고 날아온 반갑고 행복한 꿀단지 같은 소식입니다.

농업을 하면서 나름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새로운 디지털 유목민 시대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유형, 무형의 지식 자산이 될 " 블로그"  국경도, 이념도 없는 신자유세계의 끝없는 연결고리를 꿈꾸어 갑니다.

 

작일~ 추위와 딸기들의 되살아 나려는 불굴의 투혼들이 눈물겨운

하우스에서 수저를 뜰 잔존의 체력마저 모두 소진하고 돌아온 쿤타킨테에게

또다시 열정을 불태울 수 있게 하는 행복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인 가운데에서

"에 ~ 위 사람은~~~"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와 함께  웃음소리로 넘쳐나는 기쁨 가득한 수상식장이 그리워 지지만~~^^

그래도 자못 마음 속에 용솟음치는 감동과 식지않는 열정은 어디서이든 그 크기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작은 행복들을 고운 실에 엮어서 빛나는 행복들로 만들어 갑니다.

 

 

 

 

네티즌 투표에서 감사하게 선정되어 상품권도 함께 와주었네요~^^*

 

 

장성의 진솔한 농촌의 이야기들을 담으려  노력합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구수한 된장 맛 같이 털털하고 우리 주변에서 울고, 웃는 소박한 것들,

 질경이 같이 짓이겨져도 다시 새 잎을 피우고야 마는 질긴 생명을 담으려 노력합니다.

다시한번 빈들에 마른 풀 같이 부시럭 거리는 제 블로그 방문하여 주시는 이웃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