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오해마세요~우리는 부녀지간 이랍니다.~ㅎㅎ

푸른희망(이재현) 2011. 5. 29. 17:51

며칠전에  다시 다녀온 평림댐 장미공원 입니다.

 

지난번 비오는 날의  장미공원의 아쉬움을 위로 받으려  이번엔 때마침 학교 기숙사에서 내려온 큰딸아이를 장성역에서 싣고 바로 달려 갔습니다. 잔뜩 부푼 기대감을 ~~~ 아하~~ 그렇지만  아직 30%도 개화를 하지 못했네요.  주변에 산지로 둘러 싸여 기온이 많이 낮은 것이 원인인듯 합니다.

 

아마도 5월 30일~6월 4일까지가 가장 절정일 듯 싶습니다.

 

평림댐 전망대에서 올라서 전체적 조망도 찍어 보았지만  형형색색의 장미 색깔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함께한 미스코리아  푸른하늘이가  열심히 노트에 이름을 적었는데....  60여가지... 적지 못한 것도 수두룩....

무려 130여종이 넘는다 하니~~ 혼합으로 심어져 있는 것은 표지판이 헷갈리더라구요~~

 

아빠~ 그만 적자~~!  응?   딸아이가  싫증이 났나 봅니다....ㅎㅎ 

 

이웃님들 이번엔 많은 사진만을 올려 봅니다.  

 대여섯살때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하던 꿈만 같던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대학 2학년으로 자란 어엿한

숙녀~~ 제 여식을 많이 올렸으니  양해 바랍니다.~~ㅎㅎ 부모 마음이 다 이런 것이겠지요~~~

 

장미공원을 산책하듯이  둘러 보셔요~~  원본은 파일이 너무 커서  편집하여 크기를 줄였습니다~~

 

가볍게 즐거운 마음으로 장미공원 나들이 하셔요~~ 

 

이번 포스팅이 드디어  500번째  포스팅 입니다. 

아빠, 엄마의 자랑~!  우리 큰딸과의 이야기가 500번째여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딸아이가 가장 맘에 들어 하던 " 블랙 바카라" 입니다.

 

 

 

 

 

 

 

꽃이름들을 적느라  바쁜  울~~딸!

 

적고 또~~적고~~ㅎㅎㅎ

 

 

 

 

아빠~~ 얼굴에 뭐 났단 말야~~!

 

 

 

어쭈구리~~ 이번엔  제법 폼을 잡네요~~~

 

 

 

 

 

또  적고~~~

 

 

평림댐의 전망대를 향하여  올라 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미공원 입니다.  참 아담하지요~~~^^*

꽃이 활짝 피었다면  더 보기 좋았을 텐데... 아쉽답니다.~ 또 가야되나......쩝

 

 

 

 

아빠~~ 그만 찍어~~!   그만 내려 가자~~!! 응?

 

제 사진도 한 컷 올려 봅니다.~

 

 

 

제 기억속에는 언제나 첫 돐의 귀여움이 생생한데...

벌써 세월을 뻥튀기 한 듯  제 앞에 어엿하게 자라 숙녀가 되어가는

딸이 참 대견합니다.   늘 천식을 달고 있어  늘 가슴 한구석이 안스럽고,  혼자 멀리 기숙사에서 생활하니

늘 긴장과 불안함이 있지요~~

 

아빠 딸~!  건강하게 잘 커주었으니... 앞르로 쭈욱 가는거다~~알았지?~~!

 

모델흉내도 내어 보고~

야~~울 딸  진짜 모델 같은데....ㅎㅎㅎㅎㅎ

 

 

 

내려오면서  숲속 찔레꽃을 발견하고는 이내~~~

 

 

 

이제는 지친 표정이 역력 하지요~~ 

칭얼거리는 것도 이제는 포기한 얼굴 입니다.~~ㅋㅋㅋㅋ

 

아빠는 찍던지~~말던지~~ 

그래도 예쁜  울 딸 입니다~~^^*

 

인공폭포 앞에서~~  이젠 아예 돌아서버리는 딸~~

 

장미터널~~ 꽃이 활짝 피었다면 얼마나 예쁠까요?

 

푸른하늘~~!

 

이제 마지막 사진이야~!~~   그래도 달갑지 않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울 딸~~! ㅎㅎㅎ

 

 

 

 

 

 

 

울 푸른하늘이  백일때 목포 유달산 노적봉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울~~딸!  참 많이 컸죠~~?  ㅎㅎㅎㅎ

지난 울 딸 스무번째 생일 포스팅 입니다.(http://blog.daum.net/jhle7/8910201)

 

 

오전 일을 끝마치고서  날씨가 며칠간 날씨가 너무 좋아  "이제는 피었겟지~~" 하면서  점심때 다시 가려 했던  장미공원~

마침 내려온다는 연락도 없던  딸아이가  내려와서  부녀지간의  화려한 장미 데이트를 즐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