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녹차가 들어간 음식, 다희연의 특별한 맛 체험

제주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다희연" 입니다.

다희연 차 문화관을 찾았답니다.   이 곳은 모두 3층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다반(茶飯) 1층 카페테리아 입니다. 

우리 나라 도예 명장들을 비롯한 현대 도예의 대가들이 빚은  주옥같은 차그릇 35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하시면서 도예 명장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실수 있지요. 다희연의 독특한 선물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지요

 

둘째로 다례(茶禮) 2층은 작고 아담한 다례실 입니다.

아담하고 정갈한 공간에서 바쁜 일상에 쫓기면서 잊어버리고 살아 왔던 [예]에 대해 깊이 성찰하며 우리 삶의 목적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감사와 사랑]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는 장소 입니다.

 

세째로 다연(茶宴), 3층은 고급 레스토랑 이지요. 가족끼리 다정한 분들이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의 식사를 하고 싶을때 이용할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입니다.녹차로 만들어진 5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희연(喜淵)은 33만주의 녹차나무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못입니다. 

아스라이 일어나는 물안개를 바라보며 고즈넉하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때이른 코스모스들이 아주 만개했군요~~ 끝없이 샘솟는 녹차 주전자의 물줄기가 힘이 느껴집니다.

 

 

다희연의 외형 모습도 참 단아합니다. 

 

들어갑니다~~ㅎㅎ

 

1층 카페테리아 입니다. 

다양하게 만들어진 차 가공품들도 구매할 수 있는 매장도 있네요~

녹차잎을 건조시킬때 쓰는 기구들이 보입니다.

 

멋진 공예품도 전시가 되어  찬찬히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요녀석이 바로~~ 우도의 껍질째 먹는 땅콩 입니다.

자꾸만 손이가서  세 접시나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ㅎㅎ

 

연한 녹차잎으로 만든  무침도  별미 중에 하나 였습니다.~ 캬~

 

직접 만든 수제 돈까스 입니다.

한 테이블에 하나씩 나오다 보니  2인분의 양을 담아 주셨지요~~ 무척 맛이 좋았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 풀샷입니다.

녹차 비빔밥을 주 메뉴로  ~~ 덤으로  녹차 흑돼지 돈까스를 주셨으니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기 있는 된장국도 참 구수했습니다.  재료가 무엇인지... 기억의 한계가 또 느껴지네요~~

 

 

 

 

신선한 야채와 녹차묵, 그리고 우도땅콩~

한 입에 들어간 고소함이 입안 가득했었지요~

 

식사후에 1층을 천천히 둘러 봅니다.

 

 

다양하게 개발된 기능 상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차문화관의 설립자 분은 약학박사님 이신 박영순 님의 다양한 연구의 산물 들이지요

 

 

 

 

 

제주에서의 다희연에서의 든든한 점심 식사와  환경호르몬 다이옥신을 억제작용에 좋은 녹차까지~~

녹차를 많이 마시면 녹차의 섬유질과 클로로필이다이옥신의 체외배출을 도와 준답니다.

제주여행의 첫 목적지 "다희연"에서 건강과 넉넉함을 가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