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첫째날, 21일 저녁을 먹으러 관광단지 입구에서서 5분 거리에 있는 "운해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최고의 입맛으로 항상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해 횟집" 제주시 대포동에 위치한 이 곳은 먹거리 문화의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시키는데 노력하는 맛집 입니다. 자연이 주는 순수함, 편안함을 그대로 여러분께 행복한 맛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 했습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점차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어둑해지는 시간에 유리창 넓은 운해 횟집에 도착 했습니다.
아래 인사말 사진을 클릭하면 운해 횟집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화려한 바닷속의 싱싱함이 가득한 청결한 주방 입니다.~
오늘의 주 메뉴인 돔 한마리가 한상 가득히 차려져 있습니다.
유자향 가득한 것이 입맛부터 다시게 하는군요~
싱싱한 각종 해산물들이 하루 종일 제주를 돌아다닌 여행객들의 입맛을
잔뜩 자극하고 있습니다.~ 무엇부터 먹어 볼까요~ㅎㅎ
고소한 새우~
잘익은 문어~
갈치회까지~~ㅎㅎ
키조개, 소라~ 눈이 휘둥그래 집니다.
밥도둑으로 소문난
간장 게장 입니다.
입맛을 자극하는 맛난 향은 기다림의
정적을 마구 마구 깨버리는군요~~
야채 소스 살짝 올려진
참치회가 수줍은 듯이 먹음직 스럽네요~
새우를 먹기 좋게 껍질을 벗기어
요리한 감칠맛 나는 새우 조림 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전복 죽으로
일단 속을 천천히 달래 주어야 합니다.
아주 맛이 담백한 전복죽 또 먹고 싶어 집니다.!~
싱싱한 제주 바다의 특산물 "전복" 입니다.
멍게와 개불도 전복과 한 자리를 차지하고 맛의 평가를 얌전히 기다리고 있군요~
깔끔한 갈치회가 나름 맛이 좋았답니다.
여인네 속살같이 부드러운 회감이
아주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았지요~~
자~~ 드셔 보실래요?
에궁~~ 또 먹고 싶어 집니다.~~
역시 회는
상추에 마늘과 고추, 된장을 넣고
큼지막하게 한 쌈 먹는 맛이 최고지요~~
큼직한 고등어 한마리가 통째로 구워서 맛깔스럽게 입맛을 자극합니다.
양념 소스 가득한 게 다리~~
속살이 왜 그리 부드러운지..
너희들이 게 맛을 알아?...ㅎㅎ
매운탕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뽀얀 국물이 일품인 지리탕도 참 좋습니다.~~
실내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황돔의 탁본 입니다.~
사장님께서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심을
알 수 있는 여러 표창장들이 후덕하신 사장님의 인상과 크게 다를 바가 없더군요~~
운해 횟집의 경영신념
첫째,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겠습니다.
둘째, 항상 신선한 재료와 활어만 사용하겠습니다.
세째, 손님의 웃는 얼굴을 위하여 서비스 하겠습니다.~
운해 횟집 인터넷에서도 만나 실 수 있습니다.~ http://www.운해횟집.kr/index.html
전화 064-738-6000 /9968
휴대폰 010-2690-9968
삼다도 제주에서 푸짐하게 먹는 운해 횟집의 돔맛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편안함과 깔끔함으로 싱싱한 활어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사장님 내외분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에서의 첫날 밤은 이렇게 넉넉하게 저물어 가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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