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체험]무안 소화어린이집 꼬마 손님들의 즐거운 딸기따기와 딸기쨈 체험
지난 4월 16일에 있었던 전남 무안 소화 어린이집의 딸기체험과 쨈 만들기 입니다.
내가 직접 딴 딸기를 가지고 내 손으로 주물러 으깨고 설탕을 넣어 직접 만들어 보는
딸기쨈만들기체험!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이 샛별처럼 더욱 빛나며 즐겁게 체험을 했답니다.
전남 무안에서 소화어린이집의 삐약 삐약 꼬마 손님들이 딸기농부의 푸른희망농장 딸기밭을 찾아와 주었습니다.
빨간 유니폼을 입은 꼬마 아이들의 표정이 농장의 탐스런 딸기들보다 더 예쁘더군요. 아이들의 환한 웃음은 농장에
예쁘게 피어있는 딸기꽃만치 귀엽고 앙증맞더군요.
딸기밭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선생님과 꼬마 아이들에게 자세히
설명을 하고 드디어 입이 맛나고 눈이 즐거운 딸기체험을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귀여운 체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시랴 몸이 열개라도
부족해 보이더군요~ㅎㅎㅎ
빨간 딸기들과 꼬마손님들의 빨간유니폼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죠?~ㅎㅎ
삼십여분의 딸기따기 체험이 끝나고 드디어!
아이들이 따가지고 온 맛난 딸기로 딸기쨈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손에 손마다 비닐장갑을 끼고는 신나는 표정입니다.
커다란 솥에 설탕을 미리 준비하고
따가지고 온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 완료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꼬마 아이들의 딸기 으깨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맛난 딸기들을 사정없이?? 뭉개고 있습니다.ㅎㅎㅎ
아이들의 어린시절 추억은 어른이되어 사회생활할 때 어렵고 힘든 일에 엔돌핀과도 같을 것입니다.
소중한 추억들로 담아가길 바래 봅니다.
이제 가스렌지에 솥을 올리고 가열하는 시간!
조심히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돌리고~ 돌리고~
아이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딸기도 따고!
딸기쨈도 만들고!
배가 출출해지는 시간~ 엄마가 싸주신 맛난 도시락을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는 점심시간입니다.
어린 동생들은 체험장 안에서 점심을 먹고!
형과 누나들은 바깥에서 즐거운 점심 시간입니다. ~
미니 김밥, 미니초밥, 간식과 음료수~ 어릴적 소풍날이 스쳐 지나가는군요^^
귀여운 손으로 직접 딴 딸기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엄마에게, 할머니께, 아빠에게 가져다 주겠다며 하나 하나 예쁘게 상자에 담았더군요^^
소화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70여명 가까이 되다보니
아이들에게 딸기쨈을 200그람 한병씩 주어야 해서
하루 전날에 미리 딸기쨈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갈 딸기쨈 입니다.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과 맛있는 쨈으로 도란도란 딸기밭 체험 이야기를
앵두같은 입술로 이야기 할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딸기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의 맑고 밝은 웃음을 보면 딸기농부도 기분이 참 좋아지거든요!
딸기농부네의 행복한 딸기체험은 5월까지 쭈~욱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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