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황룡면 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는
제 황룡면 청년회장 4대 이임과 5대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2003년 5월 추진위 발족을 위시로 9월에 초대 박영수 회장을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순항을 출발 했습니다.
그 해 12월 관내 독거노인 보일러 설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청년회의 따뜻한 위상을 정립하기 시작했지요.
2년 임기의 전임 회장의 회고사와 아울러 이임사에 묻어 나는 아쉬움과 보람들이 가득합니다.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년 새로이 청년회를 짊어지고 나갈 신임 회장의 취임사에는 발고 희망찬 새해 소망과 선배들의 높은 업적에
그 빛을 더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포부가 당당하게 피력이 됩니다.
정말로 수고 많이 해주십시오~
[4대 이임 청년회장 서 춘경님] [5대 취임 청년회장 정 주연님]
제게는 너무나도 은혜로운 두 분이십니다.
황룡면과 인연이 되게 만들어준 은인분들 이시지요.
주택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저와 아내에게 희망의 불씨를 던져준 "4대 서춘경 청년회장님" [우] 거침없이 일면식도 없던 제게 정말로
아낌없이 토지를 무상대여 해주신 "2대 이 재갑 청년회장님"[좌] 평생 마음속에 큰 고마움으로 가져갈 행복한 저의 희망천사들이십니다. 외지에서온 낯선 놈을 늘 격려 해주시고, 농사의 어려움들을 친절히 멘토 해주셨습니다. 농사에 대한 목표와 포부도 함께 갖게 해준 분들이십니다.
진원면의 농지 임대만료로 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한줄기 빛같이 저희들에게 다가오셨습니다.
2009년 12월부터 진행된 사랑의 집 짓기 수혜로 40여 평생 처음으로 내 집을 갖게 되었지요. 집을 짓는 과정 과정 청년회 회원들께서 추위에도 불구하고내집을 짓는 심정으로 열과 성을 다해서 협력의 손길도 보내 주셨지요. 집짓기 총책임을 맡은 박 홍섭님께도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지금은 자리에 계시지 않지만 홍 범희 전 면장님, 총무계장님. 산업계장님, 면사무소 모든 직원들께서 일심으로 밀어 주시고 기도를 해주신 것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
드디어 엄동설한의 강추위속에도 2010년 2월 12일 ~
근사하게 지어진 행복한 보금자리에 우리 가족 여섯은 새 둥지를 틀수가 있었습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왔습니다. 또 한번 세월이 참 유수 같음을 느낍니다. 그렇게 황룡면민이 된지도 1년을 헤아립니다.
황룡면민으로서 그 품위를 잃지 않고, 제가 받은 그 이상 백배, 천배로써 사회에 환원하고, 정말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재갑 형님~ , 서춘경 회장님~ 행복의 단초를 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임, 신임 회장간의 힘찬 악수를 합니다.
[사진출처]장성닷컴
역시 똑딱이의 한계가 보입니다. ~^^
전임 회장님의 부부와 신임 회장님의 부부의 모습이 들어 옵니다.
이임 회장님~ 지난 2년 너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임 회장님~ 앞으로 2년간 더 멋진 청년회 수고해 주십시오~!
축하 쌀 화환이 환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준비에 고생해 주신 관계님들의 정성과 봉사가 돋보이는 식장 입니다.
~조선조에 한양을 「천하 제일」, 중국의 장안을 「만고의 제일」이라 했듯이,
우리 황룡면은 「조선제일 황룡」이라 칭할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입니다~
신동원 면장님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임 청년회장님 부부]
앞으로 수고 많이 해주세요~
[사진출처]장성닷컴
서춘경 이임 회장님과 정주연 신임 회장님의
기념 떡케잌 순서입니다.
멋진 두 분의 어깨가 자랑스러워 보입니다.
신동원 면장님, 김한종 도의원님, 김행훈 군의회 부의장님 께서
함께 해주시며 축하 떡케잌을 커팅 하고 있습니다.
달고 맛있는 케잌처럼 2011년의 황룡청년회가 전국 제일의 지역단위
청년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으랏차차 화이팅~~^^*
[황룡면 청년회 역사]
맛있는 다과시간이 이어집니다.
전임 서춘경 회장님의 농업과 가정에 큰 성업과 영광이 늘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간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장성군 황룡면의 면사무소 홈피 입니다. 많이들 찾아 오셔서 황룡면의 문화관광지도 보시고,
농특산물인 포도와 단감, 그리고 딸기가 그 맛과 멋을 더합니다.
행복한 황룡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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