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맛있는 이야기

저 장성 왔시유~! 꿈토님의 짭짤이 대저토마토의 장성 나들이

푸른희망(이재현) 2011. 3. 18. 14:27

장성에 놀러온 짭짤이 대저 토마토들입니다.

탁구공 보다 크기가 약간 더  큰 녀석들이 단단해 보입니다.

빨강미인들 만나러 여기 까지 온 녀석들이  미인들 앞에서 당도자랑을 하면서  속을 드러내 놓습니다.

 

하나씩 들고 먹기에 아주 좋은 크기 입니다

이거 명물 맞습니다. 

 

자꾸만 손이 갑니다.

 

빨강미인들도  미소 듬뿍 머금으며 수줍은 미소를 보냅니다.

 

"야~ 제네들 좀 봐~!

 

"속이 꽉찼네.  덩치만 큰 녀석들보다 아주 실하구만~"

 

 

꿈토님께서

이리도 후한 인심을 함께 넣어 보내셨습니다.  ^^*

요즘 쿤타킨테가  복이 넘칩니다.  바다에서, 육지에서~~

 

적당한 크기로 손에 잡히는게~

아주 먹기 좋습니다.

 

실한 녀석들이 상자속에서 멀미도 하지 않고

얌전히들 있습니다.

 

 

과연 왜 대저 토마토인가?

 흙사랑 토마토 농장 홈피 바로가기 입니다.  http://www.to-pia.com/ 

                                                                          사진출처: 흙사랑토마토 홈페이지

 

 

 

싱그럽게 이슬을 머금은 대저 토마토  수많은 토마토 중에 10%만이 대저 짭짤이 로

태어난다고 하니 가히 대접 받을 만 하지요~~^^*

 

제일 먼저 제 손에 걸린 녀석들입니다.

맛을 한번 볼까요~!

 

양복 입으신 신사 분들, 

어제 사온 하얀 원피스  숙녀님들~~

욘석들을 한 입 물때는 조심들 하셔요.

 

젤 먼저 

 

한 입 물고 즙을 먼저 쭈~욱 드시고,

나서~~~

깨물어 드셔야 한 다는 것 다 아시지요~~!

 

한방 사포닌 농법으로 키워낸 옹골찬 대저토마토들~~

오늘  쿤타킨테에게 완죤히  둑은 목숨 입니다. ^^*

 

짜~잔~~ㅎㅎ

짭짤이 들이 이렇게 꽃으로 피어 났습니다.

빨강미인들과의 합동 공연도 마다치 않습니다.

 

꽃중의 꽃 ~~짭짤이 꽃이 딸기를 만나 한층 더 신이 났습니다.

 

노오란 꽃에서 동글동글 짭짤이가, 

하이얀 꽃에서 주근깨 미인 딸기가  열린다구요.

 

오늘 이렇게 합동공연을 합니다.  ~~^^*

 

 

2차원 바코드인 "QR코드" 도 제작해 넣은 앞서가는 농업인 입니다.

스마트폰에  큐알코드 인식 어플을 설치하면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해당 상품의 정보가 순식간에 표시가 됩니다.

요즘은 명함에도, 홈피에도, 상품에도 이것 없으면 왠지~~~^^*

 

아낌없이 속을 다 보여 줍니다.

여러가지의 오묘한 맛이 느껴집니다. 

한번 드셔 보실라우?~~

 

 

단순한 농산물을 파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의 마음과 정성을 함께 담아 넣습니다.  싱싱한 과일들은 생산 농민들의 열정과 부지런함이 만들어 내는

자식과도 같지요.  하나 하나  사랑가득, 행복가득 기를 불어 넣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자연은 정직하지 않으면 결코 기쁨어린 수확을 주지 않지요. 

흙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그 흙위에서 자라는  짭짤이들도  통통한 행복의 맛을 줄수 있는 것이지요

 

흙사랑 꿈꾸는 토마토 님의 블로그 주소 입니다. 

 대저 토마토들의  일년살이가 흐뭇한 얘기로 가득차 있는 곳입니다.

 

http://blog.daum.net/to-pia/16794119

 

꽃샘추위가 물러 가면서 감기동자들을 남겨 놓고 갔습니다.  늘 건강하신 참 좋은 하루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