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맛있는 이야기

6월이 가기전에 앵두와의 사랑에 빠져 보세요~

푸른희망(이재현) 2011. 6. 21. 06:00

봄 과일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딱히 여름과일도 아닌 것이 바로  "빨간 앵두" 입니다.

한 개, 두 개로는 그 맛을 느낄 수 없는, 수십개를 모아서 한 입에 털어 넣고는 오물 조물~~ 과육과 씨앗을 분리하기 위해

입을 열심히 움직이는 그 재미가 참 쏠쏠 합니다. 

 

앵두 하나에 추억과

앵두 하나에 사랑과,

앵두 하나에  그리움을 담았던 그때 그 시절이 참으로 기분좋게 합니다.

 

앵두만 보면  빨강과 연두의 색의 조화에 탄성을 지르곤 했답니다.

잎이 빨갛고, 열매가 연두 빛 색깔이었다면 아마도~~ 정말 어색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연스러움이 이렇게도 순수한 아름다움을 드러냄에 감탄이 앞서지요

 

마을 한 귀퉁이 코너 화단에 덩그러니 심어져 있는 "앵두나무"

오래전 추억과 사랑의 향기가 솔솔~~솔  나를 이끌고 갔었지요

 

 

 

 

 

 

 

 

앵도()·차하리·천금이라고도 한다. 공 모양으로 6월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고려 때부터 제사에 공물로 쓰거나 약재로 썼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지방·당질·
섬유소·회분·칼슘·인·철분·비타민(A·B1·C) 등이다. 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으며, 붉은 빛깔의 색소는 안토시안계로 물에 녹아 나온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종을 치료하는 데 좋고, 폐 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색을 좋게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날로 먹거나 젤리·잼·정과·
앵두편·화채·주스 등을 만들어 먹는다. 소주와 설탕을 넣어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이 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      

                         [글출처-다음지식]

 

 

더 뜨거운 여름이 오기전에 

앵두와의 뜨거운 사랑에 빠져 보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