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어둠을 저편에 강건하게 일어서는
용트림의 장엄함과도 같습니다.
눈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가득히 담고 또 담습니다.
하루라도 똑같은 아침은 없습니다.
천 日, 만 日, 아니 그 수억의 날들이 ~~
신비한 아침의 황금 빛 등장 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부동자세가 됩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로운 역사를 찬란하게
써내려 가야 합니다.
누구나 내일도, 모래도~
황금빛을 잔뜩 머금은
찬란한 태양이 뜬다는 것을
온몸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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