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새 딸기 모종들을 심기위해 며칠을 걸려 말려서 뽑아낸 열심히 수고한 딸기들이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혼자서 7000 주 가량을 자그마치 열이레 정도가 소요 되었네요.
이일, 저일, 농촌에선 문열고 나오면 치이는게 일 더미라...!
그래도 속시원하고, 눈도 시원합니다.
토양에서 재배를 한다면 경운기로 갈아엎어 땅으로 되돌려 주련만~~~
이제는 속도전입니다.
서둘러 바닥 청소를하고 관수 호스도 교체하고,배지도 보충하고, 무엇보다 소독작업이 시급히 중요합니다.
베드재배 2 년간 잎이 노래지는 증상으로 상당히 고전을 했었습니다.
베드내의 잔여독소와 균, 바이러스, 과다 유기물 등의 조화와균형을 위해 반드시 수행 해야할 과정입니다.
딸기 모종도 바이러스 없는 것으로 구입도 해야하고...
자! 빗자루 들고 오실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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