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야기▶/지역농업인탐방

직접 만든 수제양갱 선물에 하루종일 즐겁습니다.

푸른희망(이재현) 2012. 2. 1. 06:00

30일에는  마을 친구 후배가  일하고 있는 산에서  땔감들을 싣고 왔었지요. 

많은 눈이 온다는 예보에  딸기 하우스 앞에 널부러져 있는 목재들을  엔진톱으로 열심히 썰어 놓고 잠시 쉬고 있는데...

 

세째 아이 중학교  학부모 회장님께서

하우스에 계시면 그리 찾아 뵐께요?~~ 하시며 전화를 주신지  5분여가 지났습니다.

와우~ 직접 만드신  "양갱"을  손수 들고 오셨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정말 이쁩니다. 

지난번에 댁에 초대받아서  "웰빙 건강 밥상"을 대접 받은 일이 있었는데... 음식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신 분이시라고 생각했었지요.

이번 설에도 양갱과 약과를 직접 만드시어  톡톡한 재미를 보셨다고 합니다. 

 

지난번 웰빙 건강 밥상 포스팅 가기 http://blog.daum.net/jhle7/8910565

 

황룡중학교 학부모 독서토론 모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된 분이랍니다.

장성에 오셔서  정말 특별한 음식을 드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축령산이 가까운  한옥펜션 소소원을 노크하세요~

정말 후회 없으실 겁니다.

화학조미료를 쓰시지 않고 음식을 만드시는 수고가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지요.

 

푸른희망이는 오늘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감사한 양갱 선물을 건네주시는

우리 회장님 이십니다.  그것도 두 상자나 주시니...

 

직접 열어봐 주시는데.. 와우^^@^^

제 눈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예쁘고 맛이 좋아 보입니다.

두 칸으로 나뉘어  무려 40개가 들어 있습니다.

 

오디 양갱~

고구마 양갱~

호박 양갱~

맛난 것을 보면 저는 마구 마구 엔돌핀이 돕니다.~~ㅎㅎ

 

여섯가지 재료를 이용해 집에서 만든

양갱 들 입니다. 

좋은 재료에 정성과 수고가  어우러져  그 맛은 끝내 줍니다. 

 

그러니까~몸에 좋은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

 

한옥펜션 소소원  양갱 만들기 http://cafe.daum.net/happysosowon/L2hg/19

 

 

장미꽃 모양  호박 양갱~

넘  이쁘지요.

요걸 어찌 입에 넣을까요?~~

 

 

이리보고~

조리보고~

햐~~ 감탄사가  끊이질 않습니다. 수제 양갱~~!!!

 

호박 양갱 한 입~~

말랑 말랑~~ 아주 입에서 사르르  단호박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요건  딸기 맛 입니다.

굵은 사탕처럼 생겼지요~

 

 

또 한 입~~

 

 

집에 오신 손님들에게  내 놓으면 참 좋은 음식으로 손색이 없겠어요~ 그쵸?

 

이웃님들~~

요거 하나 드셔 볼래요?~~

 

딸기 주문은

아래 사진을  클릭 하셔요~~ㅎㅎ 

2월까지만 받을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