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정부 R&D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가 지난 2월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오전에 부랴 부랴 딸기 주문 택배를 마치고 사랑스런 애마! 화물차를 데리고, 아니 제가 얻어 타고(하하~) 달려 갔습니다. 사십여분이 늦었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더군요.
2012년도 농림.수산 .식품 R&D에(연구개발) 대한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우수 과제 발굴을 도모하고 연구자 편의성을 제고 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정부 R&D에(연구개발) 사업 부처 합동설명회와 별도로 권역별 설명회를 추진 함으로써 농식품 R&D의 적극적인 홍보 및 연구자 이해를 증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모두 1차에서 4차까지 2월 1일부터 10일 까지 서울, 대구, 광주 ,대전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설명회의 안내자료는 2012년, 2월 13일 이후부터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서 e-book 열람 및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또한 설명회 현황 동영상도 2차 설명회(대구, 영남권역) 발표 내용을 녹화하여 기관별로 20일 (월) 이후부터 열람이 가능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http://www.mifaff.go.kr/
농촌진흥청 http://www.rda.go.kr/
수산과학원 http://www.nfrdi.re.kr/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http://www.qia.go.kr/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http://www.ipet.re.kr/
조금 늦어서 서둘러 주차를 하고 들어 갑니다.
다행히 주차한 곳이 설명회장이 있는 바로 주변 이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지요.
올라갈까요?~
와우~~ 1시부터 오후5시까지 설명회가
단 한번의 휴식만을 가질 뿐 연이어서 진행이 됩니다.
접수처에 저도 살짝 서명을 하고~
유인물을 받아야지요.
많은 유관기관의 사람들이 설명회장을 방문해주셨어요~
무려 한장에 20명의 서명이 있고, 페이지가 7페이지나 됩니다.
그리고 명함을 통에 넣으신 분들은 서명을 하지 않았다 하니.. 무려 400여분이 넘게 왔다네요~
농림수산식품에 대한 관심들이 대단 하지요~~
농촌진흥청의 연구정책과장 이 진모님께서 FTA 대응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품목을 대상으로 취약분야 기술개발 강화로 농축산물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 중입니다. 식량, 원예, 특용작물의 국제 경쟁력 제고 기술의 개발, 축산분야 또한 마찬가지 연구분야에 집중 개발을 설명합니다.
참석자들께서도 모두 유인물과 함께 열심히 경청하십니다.
단 한분도 딴청을 피우시는 분들이 없군요~~
원예작물 로열티 증가에 따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산품종 보급 확대에 대한 기술 개발 설명 입니다.
이미 많은 종묘회사들이 외국자본에 잠식 되었지만
늦었다고 포기하면 대한민국의 종자 미래는 있을수 없지요.
종자산업의 중흥을 위한 연구분야의 기술개발에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글로벌 종자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종자 개발 및 민간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종자강국을 목표로 하는
Golden. Seed 프로젝트 사업이 그것입니다.
설명회장의 경청 열기가 정말 후끈 합니다.
축산분야의 현안 연구개발 분야 설명입니다.
축산에서 질병진단 및 방역기술개발의 중요성은 지난 구제역의 대공포를 통해
절실하게 체감한 부분 입니다. 무엇보다 사후 약방처리가 아닌 예방이 앞서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농어업의 현재를 살펴보면 농업기반에서는 가뭄에도 안전한 수리답 비율이 79.3% , 연중신선 농산물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부부으로는 농약과 비료 사용량이 OECD 상위권, 농림어업의 GDP 비중이 27조원 약 2.6%, OECD 14위 입니다. 그리고 1Ha당 농업생산액은 1만3574달러로 OECD 2위, 농어업의 구조는 소득양극화가 심화되어 소득5분위계수1가 11.7 (도시 6) 으로 나타납니다. 고령화가 심화되고 농가중에 33.3%라는군요
이제는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들어서야 합니다. 국내가 아닌 글로벌 농업이 되어야 하며, 이제는 2.3차 및 6차산업으로의 변화 또한 그렇고 기존의 생산중시에서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의 패키징 기술이 접목이 되어야 하지요. 가격, 수량 중심에서 고품질( 맛, 기능성, 안전성)로, 소규모 다품목 복합영농에서 규모화, 자동화, 전문화, 계열화로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 봅니다.
이에 정부에서도 녹색기술, 신성장동력, 기초연구 등의 3대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
농림수산식품 분야 R&D에 지속적이 투자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지요.
생산시스템 분야인 종자산업, 비료/농약 사업에 1431억 투자,
자원, 환경, 생태기반 분야인 기후변화대응, 재해, 질병방제에 1081억 투자
생산, 가공분야를 위한 FTA 대응 경쟁력 향상, 안전생산 기술 등에 2339억원으로
농식품 분야 주요 과제에 중점 투자 합니다.
농업은 도전을 겪는 동시에 막대한 경제적 기회앞에 서 있습니다. (오바마)
농업은 향후 가장 유망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산업 중의 하나 입니다(짐로저스) 이렇게 선진국의 새로운 비전이 되고 있는 농식품 산업 분야~ 이제는 앞서가야 합니다. 농자천하지대본의 민족 고유의 농업뿌리를 가진 우리 대한민국 입니다. 결코 그들에게 농업의 식민지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농림수산업에 우수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과제 응모가 있기를 바라며 이것들을 실용화 사업으로 지원하는 대폭적인 지원제도 또한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 상위 20% 계층과 하위 20% 계층 간의 소득 비율. 이 계수가 높을수록 소득불균형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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