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야기▶/딸기농사

교육으로 정신을 채우고, 맛난 딸기로 속을 채워 즐거운 시간!

푸른희망(이재현) 2012. 5. 14. 12:00

 헤헤~~ 오늘은 제 딸기 자랑 입니다.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기술교육과 마인드 함양 교육이

야심차게 진행이 되고 있답니다.  그중에 한 과정인  E-비즈니스 멘토링 리더양성과정이  진행 중이지요. 

10일과 11일에는 아름스토리 대표로 계신 김 지수 강사님을  모시고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의 기본과 활용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김 지수님 같은 경우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거로 활동할 때부터 온라인 상에서 종종 글을 읽곤했던

 블로거 이셔서 어떤 분인가 궁금도 했는데  마침 이번 교육과정에 강사로 나오셨답니다.  

지금은 네이버에서 블로거를 운영 하셔서 활발한 소통은 이루어지지 못하지만.. 어쨌든  열정적으로

전국의 농업인들을 찾아  유용한 블로깅에 대하여 멋진 강의를 하시기에 한번쯤은 만나 뵙고 싶었지요.

 

농업교육에서  자신의 농산물을 가지고 와서 자연스럽게  정을 나누며 홍보하는 것은 이제 기본이랍니다.~~

그래서  저의 잘 익어 유혹하는 눈길이 매혹적인 녀석들만을 선발하여  이렇게 함께 했답니다.~~

 

구경한번 해보실래요?

 

교육종료후  교육생들의 카메라들이

딸기의 미모에 흠뻑 빠지고 계시답니다.

오늘 딸기들 한껏 맛과 향을 자랑할 겁니다.

 

역시 김 지수 강사님~ 블로거 정신은 그대로 이십니다.

얼매나  이쁘게 담으셨을꼬~!

 

맛도 보시고~

드시기 전부터 향에 취하셨나 봅니다.

연신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괜찮아유~~ 절대 취하지 않으니 맘껏 잡수셔유~~

 

끝내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시나 봅니다.

그래도 딸기는 절대 놓치 않으시는군요~~

그것도 젤루 큰걸로~~

 

누가 누가 더 큰가?

어느것이 더 맛날까요?~~

누구 손이 더 예쁠까요?~

 

노오란 꽃술과 순백의 꽃잎에 반하고~

풋풋하게 파아란 애송이 열매에 신기해 하고~

새색시 수줍어 붉어진 볼보다 더 예쁜  빨강미인들의 맛과 향에 홀딱 취해 버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