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작지만 기분좋은 생각의 실천! 미소캐릭터 마시멜로에 담아 보아요~

푸른희망(이재현) 2013. 1. 11. 11:08

작지만 기분 좋은 생각의 실천


지난해 가을 추수가 끝난 논에는 군데 군데 축산업을 하시는 농가에서 소 사료로 볏짚을 하얀 포장재로 둥글게 말아 마치 커다란 마시멜로 모양같은 뭉치! 곤포 사일리지 들이 많이 보인다.  푸른희망이의 집 앞 논에도 예외없이 7개의 마시멜로 뭉치가 문을 열때마다 제일 먼저 반긴다.  비록 아무런 표정이 없지만 왠지.... 쳐다만 보아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왜일까?  그래서  둥글고 커다란 저곳에 미소캐릭터들을 그려 넣으면 어떨까?...하고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생각을 과감히?? 행동으로 옮긴다.


어차피 소사료를 주려면 하얀 포장재는 벗겨내야 할 것이고,  그림을 그려 넣는다 해도 소에게는 아무런 해가 끼치지 않으니  축산농가 사료창고로 들어가기 전까지 밋밋하게 덩그러니 있는것 보다는 사람들이 이를 보면서  울적한 사람도, 화를 낸 사람도, 힘이 빠진 사람들에게 잠시 웃음을 선사해 줄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다.


헤헤 그래서 그려낸  미소캐릭터들!  어때요?  우리 계사년 올해는 실컷 웃어 보자구요.  웃으면 진짜 행복해 진다고 믿어 보자구요~~

[미남이와 미녀양 입니다.! 예뻐요?]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고 있는 거니?  



[미소양과 미소군!  헤헤~]




작은 생각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오늘의 나의 행동은 모나지 않았다. 유치한것이 바로 동심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도 달콤한 딸기맛에 취하면서 딸기농부 푸른희망농장으로 출근합니다.


그런데 정말 웃으면 복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