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의 푸른희망농장

갑작스런 폭설로 동해가 염려된다

푸르게 자라는 김장배추들 마늘밭 알타리무와 돌산갓,상추, 쑥갓, 시금치 들이 배추의 이웃들입니다 아주 잘 크고 있습니다

경운기 배토 작업중 사열하듯 힘차게 자라주길 바랍니다 정식작업중 냉동보관된 딸기 모종들입니다. 이랑 만들기

올 해의 김장배추를 위해 지난 처서전에 파종한 모종을 밭으로 정식했습니다. 이랑을 만드는 작업도 너무 힘들고, 심는 작업도 힘이 듭니다. 나방, 나비등의 애벌레는 왜 이리도 많은지... 한 낮에는 폭염을 방불케 하는 더위라 노심초사 불안합니다. 아침 저녁 지하수를 흠뻑 주어도 새싹들이 시달리..

가을속으로 성큼성큼 다가갑니다. 호박의 넉넉함만큼이나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6월12일 모내기한 것입니다. 해충과 병들이 몰려와 온 가족이 동원하여 방제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도 보태었지요

뒤늦은 감꽃입니다. 이것들은 안타깝게도 큰 감을 위해 적뢰해야 합니다. 대과는 작을 때부터 다릅니다. 작일에 도장지제거와 적과를 하면서...

2008년 5월9일부터 시작한 제초작업이 1차 마무리 되었다. 정말 힘이 드는 작업이다. 8천평의 넓은 과원을 관리하는 작업이 쉽지가 않다. 올해로 2년째 접어들지만 여전히 힘든 과정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시원하게 펼쳐지는 정리된 과수원을 보면 후련하게 시원해진다. 한 달여가 지나면 또 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