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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이식 후 혈소판 감소증과 비장 비대의 회복을 이용한 문맥압 항진증의 호전 시점(2007)

푸른희망(이재현) 2009. 4. 2. 10:25

간이식 후 혈소판 감소증과 비장 비대의 회복을 이용한

 문맥압 항진증의 호전 시점

 

가툴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외과학교실

 

배경/목적:

말기 간질환 환자에서 간이식 후 간기능은 즉시 회복이 되지만, 문맥압 항전증으로 얀한 혈소판 감소

증, 비장 비대가 간이식 후 언제, 완전하게 회복되는지는 잘 얄려져 있지 않다. 또한, 뇌사자 전제

간이식 (DDLT)에 비교해서 생제부분간이식 (LDLT)은 이식편의 용적이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문맥압

항전증이 완전하게 회복되는데 시간이 결릴 수 있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이식 후 장기추적 관찰된 환자에서 간이식후 문맥압 항전증 호전 정도를 혈소판

감소증, 비장비대의 회복 시기로 알아보고, 이에 연관된 임상인자를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월부터 2006년 3월자1 가툴릭의대 강남성모병원에서 간이식을 받았고 이식 후1년 이상 생존하

였던 267 명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48.4세(범위; 20~65) 였고, 생체부분 간이식이

 202 예, 뇌사자 간이식이 65 예였다. 혈소판 수는 이식 직전, 이식 후 1 개월, 3 개월, 6 개월,1년,

이후는 매년 마다 검사하였고, 비장의 크기는 수술 전, 6 개월, 127B 월, 1년, 이후 매년마다 컴퓨

터 단층 촬영을 이용하여 가로, 세로, 높이를 측정한 다음 비장의 장경과 용적을 계산하였다.

 

결과:

1)  전체 환자군에서 평균 혈소판 수는 이식 전에 64 X 103 /mm3 ( 범위; 15-340) 였고 이식 후 1년에 130

      X 103 1=3 (범위; 21-366) 에 도달하고, 이식 후5 년이 경과하면 158 X 103 /mm3 ( 범위; 49-286) 에

      도달하였다.

 

2)  수술 후 혈소판 수는 LDLT과 DDLT 사이에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3)  이식 전 혈소판 수 2만-3만(1군), 4-6만(2 군), 7만 9만(3 군), 10만 이상(4군)으로 구분하였을 때,

    1군과 2군은  이식 후 4년까지 혈소판 수의 차이가 나고(p=O. 031) , 2군과 3군은 이식 후 1년까지 혈소

    판수가 통계적 차이가 있지만(p=0.004) , 3군과 4군에서는 이식 후 혈소판 수의 차이가 없었다. 이식 후

    5년이 경과하면 혈소판 수는 각 군들  간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4) 전체 환자에서 이석 전 비장 장경의 크기는 평균 14.7±3.9 em이었고, 1 년, 3년 후  비장 장경의 평균

    은 각각 13.0±3.6 em, 1O.8±2.3 em이었다.

 

5)  수술전 혈소판이 낮은 군(6만 이해에서는 비장의 크기가 수술 후 6 개월까지는 비장비대가 있지만, 1년

     후부터는 수술 전 혈소판 수와 관련이 없이 비장비대가 회복되었다.

 

6) 이식 후 5 년 경과된 59 명중에서 혈소판이 10만 이하인 경우는 5 예였고, 이중 3명에서 주 문맥 혈전증이

    있고,  1명은 문맥 문합부 협착이 있었다.

 

결론:

      말기 간질환에서 문맥압 항진증을 반영하는 혈소판 감소증과 비장비대는 이식 후 1-6 개월에 가장 회복

      속도가 빠르며  평균적으로 5 년이 경과하면 정상치에 도달하였다.

     

      혈소판 감소증과 비장비대의 정상화 시점은 생제부분간이식, 뇌사자 전체간이식 간에 차이는 없었고 이식

      전 혈소판 감소증 및 비장비대가 심할수록 늦어졌다.

 

첨부파일 혈소판.pdf


 

출처 : liverguide
글쓴이 : 우가차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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