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께 ~
5월14~5일 이틀간 여행블로거 기자단에서 충북 단양 팸투어 다녀 옵니다.
여행 블로거 기자단 회원 가입후 처음 참석하는 팸투어라 긴장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이번 여행은 충북 제천 수산면이 제 고향인지라... 어렸을적 할머니 따라 자주 갔던 곳이 제천장이 아니라
단양장이 훨씬 가까워서 아리 아리한 추억들이 서려 있는 곳이지요.
방학 때도 청량리 역에서 중앙선 열차를 타고 양평~ 원주~치악~ 영월~ 단양역에서 내려 시골로 향했던
아주 추억 깊은 곳입니다. 살면서도 단양의 팔경들을 담아 본 적이 없어서 정말이지 천재일우 같은
아주 좋은 여행 기회여서 놓칠 수가 없었답니다.~~^^*
딸기 하우스는 아내에게 잠시 맡겨 두고 다녀 옵니다.
지난번 생쥐를 포획한 우리집 "냐옹이~" 꽃잔디 앞에서 아주 늘~~어집니다.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아주 많이 담아 오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전남 장성에서 23시 33분 차로 갑니다..
아이고 출발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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