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야기▶/농사소식

[벼의한살이]생명의 씨앗 모가 이만큼 자랐어요~^*

푸른희망(이재현) 2011. 5. 19. 11:56

 지난 4월 24일 모자리 한 것이 이렇게 푸르르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  아~주 아주  대견한 녀석들 입니다.  항간에는 볍씨 발아가 잘 되지 않아 울상이 되어버린 농가들이 뉴스에 오르고 있어 참 마음이 답답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지요~ 서둘러 모자리 준비가  잘 되시기를 마음으로 간절히 빕니다.

 

생글 생글 발랄하게 활짝 웃는 어린 들이 보이시지요?~~^^*

심을 논에 로터리 작업들이 한창 입니다   아마도 5월 27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 될 것입니다.

 

못자리 준비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골고루 편평하게 잘 다듬어야 하지요~~^*  멀리 수고들 하시는 어르신들이 보입니다.

 

다시금 돌아봅니다.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수고가 더해져  최고의 품질의 쌀이 탄생하려 하는 그 첫걸음 이지요

 

요런 녀석들이 생명의 활발한 움틈을 통해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어리디 어린 모를 서리에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흰 부직포를 따스하게 덮어 주었었지요~

 

이렇게  건강한 생명 농업의 근간이 되는 벼들의 행진 입니다.

 

출정 준비를 마친 늠름한 장정들같이  대견스러운 미래 식량산업의 역군들 입니다.

 

6월달까지  바쁘게 진행될  모심기 대장정이 곧 시작이 되려 합니다.

농촌의 희망을 뿌리듯,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농업인이 활짝 웃어서 정말로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힘찬 응원 해 주실꺼죠~!! ^^*

 

대한민국 농업이 웃는 그날까지~~~으랏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