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돌집식당에서 맛있는 마늘 돌솥밥 정식을 먹고 난 뒤에 곧바로 온달 관광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정말 바쁘다 바뻐 입니다.~~^^*
단양에서 영춘면으로 가는 길은 내내 남한강을 끼고 달리며 때로는 강가에 기암절벽이 시선을 압도 하기도 했지요. 영춘면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구인사 방향으로 틀어 가다보면 거대한 기와의 물결이 화려한 온달관광지에 다다릅니다. 이곳은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 전시관을 비롯하여 온달산성,온달동굴,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입구르 막 지나서면 엄청난 위용의 드라마 세트장이 눈길을 끌지요
이곳에서는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바람의나라, 천추태후 등의 대작들이 촬영이 되었던 곳입니다.
정말 웅장한 실제의 건축물로 만들어진 세트장 입니다.~~
우와~~ 고구려 시대의 그 역사속 현장에 와 있는 느낌이 온 몸을 전율하며 사로 잡았습니다.
중국풍의 이국적인 정원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세트장의 중심부에 있는 왕궁을 파노라마로 담아 보았습니다. 참~ 웅장하지요~^^
왕궁을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앞쪽으로는 저작거리가 형성이 되어 있었지요.
건축 형태들이 모두 중국풍을 나타내었습니다~
온달석성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왕궁의 전체 모습~~ 가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모두가 실제 건축물로 지어져 그 보존가치가 대단 하지요~
정말로 그 오래전에는 실로 그 풍채의 장엄함이 대단 햇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자~~이제 온달석성으로의 역사 체험산행을 시작합니다. ^^* 물 준비 하셨지요~
잘 따라 오셔요~~
온달석성의 웅장한 모습을 보기 위해 오르고 또 올라 갑니다.
수학여행 온 초등학생들이 장하게도 열심히 오르고 있었지요~~ 정말 다리가 아팠답니다.
몇 번의 휴식을 하다가 오르고~ 또~
와~~드디어 석성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라구요~~휴
처음 등산로 입구부터 아이와 아기를 업은 의지의 어머니 입니다.
딸랑 카메라 하나들고도 헥~헥 거리면서 올라 왔는데.. 정말 대단하시지요~~ 박수를 드립니다. 젊은 어머니 ~~ 대단하셔요~
조금 더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온달 석성이 단조롭지만 그 위용과 그 옛날의 민초들의 피와 땀이 느껴 집니다.
왼쪽편으로 남한강이 보입니다.
굽이 굽이 흐르는 남한강이 그 역사적 진실을 머금고 아무런 말도 없이 천년 , 만년을 흐르고 있네요~
왼쪽 편은 석성 낭떠러지로 접근 금지~~^^*
석성의 가장 최선단 정상에 있는 진짜 역사를 머금고 있는 석성의 모습 입니다.
세월을 간직한 석성 마음껏 손으로 , 눈으로 , 향기로 느끼고 왔습니다.
시원한 남한강과 그 건너의 풍광이 탁 트인 정상 입니다.
어떠신가요~? 이웃님들 가슴속이 후련하게 시원하시지요~~
소나무 그늘아래에서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역사공부가 한창 이었답니다.
온달석성 파노라마~~ 사진 기술을 좀더 연마해야 겠지요~~^^*
그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들이 이제는 고즈넉히 세월의 아픈 역사를 묻고 유유히 또 다른 세월을 향해 흘러 갑니다.
높이 400여미터의 온달 석성 밟아 보기 ~~ 참 너무 잘했다는 느낌입니다.
내려 오는 길~~ 하얀 민들레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가을날 달콤한 열매를 맺을 으름덩굴의 예쁜 꽃들과도 눈 웃음을 나누었답니다.~~
단양에 오시면 꼭 들러 보세요~~ 온달관광지의 백미~~ 온달 석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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